(생명시냇가)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삶(삿8:4-21)
2019/01/17 20:23 입력  |  조회수 : 264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이강평목사.jpg
이강평 목사(서울기독대학교 총장)
 
우리 믿는 성도들은 어떠한 이유로든 맡은바 하나님의 일을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는 날까지 인내하며 최선을 다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할 때만이 우리는 마지막 승리를 거두고 우리를 비난하고 조소한 자들을 부끄럽게 할 수 없음을 깨달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로, 영적전쟁에서는 끝없는 헌신이 요구됨을 생각해보겠습니다.
 본문 4-5절에서 기드온과 군사 300명은 모레산 앞 골짜기에서부터 요단 나루터에 이르기까지 조금도 쉬지 않고 적군을 추격했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들은 매우 지쳐 있었을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비록 피곤하였지만 “따랐다”는 말씀은 기드온과 용사들의 결단의 자세를 보여주므로 최후까지 최선을 다하는 헌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본문 5절에 보면, 적을 추격하느라고 지친 기드온과 300명 용사들이 체면 불구하고 도움을 청한 사람들은 동족이었습니다. 그러나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들은 동족에게 무참히 거절당하고 오히려 조롱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기드온과 300용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계속 추격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이므로 끝까지 순종하였습니다. 이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주님의 일을 하면서 교회를 섬기면서 아무리 피곤하여도 누가 무슨 말을 하여도 중도에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주님의 일을 하다보면 위로와 격려보다 힘 빠지는 말을 하는 사람이 더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누가 말 한 마디했다고 속상하고 실망해서 “나 안해” 라고 포기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년에 여러분의 삶이 피곤하고 힘들고 어렵지만 모든 삶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무엇보다 주님의 사역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약에 우리가 금년도에는 함께 합력하여 더불어 산다면 우리들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실 것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함께 합력하여 더불어 사는 사람들에게 기회주의는 용납 안됨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숙곳’과 ‘브누엘’, 이 두곳은 미디안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할 때마다 지나다녔던 길목입니다. 따라서 이 두 마을 사람들은 어려움도 제일 먼저 당하였을 것이고, 이들은 도주하는 미디안 군대를 보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드온의 요청을 거부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은 300명의 기드온의 군대와 미디안 군대와 비교했을 때 미디안 군대가 비록 패잔병이라고 해도 15,000명이나 되므로 기드온의 300명의 군대 수가 많은 군대를 이기리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기드온과 300명의 군대를 도와주었다가 훗날에 미디안 군대로부터 보복이라도 당하면 어떻게 될까 두려웠을 것입니다. 한 마디로 기회주의자들입니다. 우리 믿는 자는 기회주의자가 되면 안 됩니다. 신앙에 있어서는 중립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기회주의자는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눈에 보이는 가시적 증거가 없으면 어떤 모험이나 행동도 결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회주의나 이기주의는 우리 믿는 성도의 자세가 아닙니다. 주변에 나를 도와달라고 요구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할 수만 있다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가진 것이 별로 없어도 지금까지 도와준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려고 애쓰며 살았습니다. 사실 제 것인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누구를 도울 수 있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저를 도와주셔서 제가 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이아몬드는 원석으로 그대로 있으면 기껏해야 다이아몬드 많은 수집가의 진열장에 들어갈 것이나 그것을 갈고 닦으면 사람들이 몸에 지니고 다니는 귀한 보석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아무리 잘나고 똑똑하고 아름답다고 해도 자기만 위해서 산다면 다이아몬드 원석과 같습니다. 그러나 함께 합력하며 더불어 사는 사람들은 남을 위해서 희생하고 배려해주고 사랑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갈고닦는 아픔이 있을 때 비로소 다이아몬드처럼 사랑받는 귀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우리 성도 여러분 금년은 이런 희생이 있을 때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을 살게 될 때 복 받는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들끼리는 보복은 다시 말해서 원수 갚는 것은 절대 안 된다는 것도 생각해보겠습니다.
 본문 11-12절에 보면 “적군이 안심하고 있는 중에 기드온이 노바와 욕브하 동쪽 장막에 거주하는 자의 길로 올라가서 그 적진을 치니 세바와 살문나가 도망하는 지라 기드온이 그 뒤를 추격하여 미디안의 두 왕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고 그 온 진영을 격파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은 기드온의 이 보복을 통해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우리가 대화할 때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어리석은 사람도 있고 못된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들을 존경하고 사랑하라고 권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바보 취급하고 자존심을 상하게 하면 자기 신세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우리들에게는 자존심이 있어서 바보 취급당한 일은 오래 기억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드온의 보복도 자존심 문제였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기드온의 보복을 어떻게 이해해야 됩니까? 숙곳 사람들과 브누엘 사람들이 한 짓을 보아서는 벌을 받는 것은 당연했으나, 기드온의 행동은 너무 잔인했습니다. 우상의 문제라면 기드온의 잔인한 보복이 그래도 명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구제 문제입니다. 동족입니다. 죽일 대상은 미디안이지 동족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도 세상을 살면서 여러 가지 자존심 상하는 일도 있고 배신감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가 행한 대로 벌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용서하시고 사랑해주셨다면, 그리고 그것이 확실하게 믿어진다면 우리도 예수님을 닮아야 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금년은 변함없이 사랑하는 자에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칠 것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년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는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훈하시는 사랑을 통한 그 협력의 능력도 함께 있어야 합니다. 금년의 우리는 자기 자신이나 자기 교회의 안녕과 평안만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먼저 이웃과 모든 그리스도의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고 서로 어울려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이런 삶의 자세가 영적 그리고 이 세상의 삶의 전투에서 완전히 승리하는 길임을 명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ammicj@hanmail.net
"남미복음신문" 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nammicj.net) - copyright ⓒ 남미복음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남미복음신문(http://nammicj.net) | 창간일 : 2005년 12월 2| 발행인 : 박주성 
    주소 :
    기사제보 및 문서선교후원(박주성) : (55-11) 99955-9846  | 광고문의(하고은) : (55-11) 99655-3876 | nammicj@hanmail.net
    Copyright ⓒ 2005-2018 nammicj.net All right reserved.
    남미복음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