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시냇가)인생의 역전을 꿈꾸라(수24:14-18)
2018/02/22 21:21 입력  |  조회수 :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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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목사(사랑의교회)1.jpg
 
인생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첫째는 생존하는 수준의 인생입니다.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즐기며 살 것인가 만을 궁리합니다. 둘째는 성공 지향적인 인생입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에 뜻을 세우고 목표를 설정하며 성공을 위해 몸부림칩니다. 그리고 셋째로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의 인생으로 영적으로 성공하는 인생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며, 풍성한 생명을 누리며 은혜와 축복 속에서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삽니다. 이런 사람들은 땅에서도 복된 삶을 살며 죽어서는 하나님 앞에서 면류관을 받게 됩니다.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고 난 뒤, 노년의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두령들을 세겜 땅에 모으고,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고 자신의 신앙의 결의를 표하고 백성들에게도 새로운 영적 결단을 촉구하며 우상과 세속적인 것들을 버리고 영적으로 성공하는 인생들이 되기를 당부합니다.
 1. 인본주의를 버리고 신본주의를 선택합시다.
 신본주의의 주제는 하나님의 영광이고 인본주의의 주제는 인간의 영광입니다. 우리는 매사에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영광, 이 둘 중에 하나를 택하며 살아갑니다. 천사장 루시퍼는 하나님과 자신의 영광 중에 자신의 영광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섬기는 천사장의 직위를 박탈당하고 하늘에서 쫓겨났습니다. 이사야 14장 14절 말씀을 보면 그가 “지극히 높은 이와 비기리라” 고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루시퍼는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 위에 자신의 보좌를 펴려고 도전했다가 하나님으로부터 내어 쫓기게 된 것입니다. 노아의 후손들도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영광의 기로에서 인간의 영광을 선택함으로써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시날 평지 위에 자기 이름을 내기 위해 거대한 바벨탑을 쌓아 올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고 역사는 중단 되었으며, 그들은 사방으로 흩어지고 서로 싸우고 죽이는 결과를 가져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신본주의를 택할 것인가? 인본주의를 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과거 사람들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양자택일의 결단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2. 영적 자원을 가지고 창조적인 삶을 삽시다.
 삶이란 살아서 움직이며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창조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든 창조적 삶의 근원은 영적 자원에 있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창조적인 삶을 사는 영적 자원이 됩니까?
 1) 꿈과 환상입니다.- 꿈과 환상이야말로 창조적인 삶을 이루는 근원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꿈과 환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인간의 이성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위대한 약속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약속의 씨앗을 마음속에 심으면 이성을 초월한 꿈의 꽃이 피어납니다. 말씀을 떠난 꿈과 환상은 헛된 것입니다. 꿈은 내일의 재료입니다. 꿈이 미래를 만들어 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2) 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꿈은 믿음을 산출하는 어머니입니다. 꿈과 환상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을  “믿음화”시키지 않으면 기적을 창조하는 힘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꿈과 환상을 어떻게 “믿음화”할 수 있습니까? 마음에서 설계된 꿈과 환상을 영에 전달하여 그것을 창조적인 에너지로 바꾸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이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통하여 성령께서는 마음속의 꿈 을 영으로 전달하여 믿음화 시키기 때문입니다.
3) 꿈의 성취를 향한 출발과 인내입니다.- 성경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내적 에너지는 행함을 따라 넘쳐 나와 불가능의 벽을 무너뜨리고 기적적인 성취가 산출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꿈의 성취를 위한 노력 중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인내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상을 얻느니라 너희에 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히10:35-36)이라고 말씀합니다.
 3.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삶을 삽시다.
 사람이 겪는 불행이나 실패는 그 근본 원인이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 서 남이니라”(잠4:23)이라고 말씀하고 있고 또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 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16:32)고 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눈을 바깥으로 돌리기 전에 먼저 우리 마음속을 들여다보아 야 합니다. 즉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위인들을 볼 때, 그들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들이었음 을 알 수 있습니다.
 4. 나누어주고 베푸는 삶을 삽시다.
 성경은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도다”(행20:35)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6:38)고 도 말씀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웃에게 무엇을 주어야 합니까?
 1) 가장 값진 복음입니다.- 인류의 역사를 볼 때, 복음을 나누어 준 국가나 민족이 흥하지 않은 사례가 없습니다. 이는 그들이 가장 귀한 것 즉 생명을 나누어 준 것이기 때문입니다.
 2) 물질을 나누십시오.- 여러분의 물질을 가지고 가난한 형제를 돕는 것이 마땅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형제의 불행을 외면하거나, 형제의 불행에 무관심 한 것은 위선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서는 “지극히 작은 소자에게 한 것은 내게 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가난한 이웃과 가진 것을 나눔으로써 그리스도의 긍휼과 사랑에 참여하시는 성도 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론
 어려운 이민 생활 속에서 생존하는 수준에 머물며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즐기며 살 것인가? 에 올-인하면 지금의 형편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질 수 없습니다. 세상에 뜻을 세우고 목표를 설정하고 성공을 위해 몸부림치며 성공 지향적인 삶을 살아도 결국은 “허무”로 끝나게 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성공하는 인생. 즉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하나님께 인정받게 됨으로 인생 역전의 삶을 짜릿하게 맛보게 됩니다. 이제 가는 길을 멈추고 내 삶을 점검해보십시다. 그리고 돌이켜 회개하고 영적 자원인 말씀과 기도로 영적으로 성공하십시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육적 삶도 함께해 주시고 주 앞에 서는 날 면류관의 주인공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의 고백을 나의 고백으로 삼으십시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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