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 아마도 모든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인생을 열심히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열심히 뒷바라지를 하는 이유도 자녀들이 성공해서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하기 위한 방편이요 또한 그처럼 행복하게 사는 자녀들을 보는 것으로 보람을 느끼는 것이다.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도, 모든 사람들이 열심히 직장을 다니고,  열심히  사업을 하고, 열심히 돈을 버는 이유와 목적도 역시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함인 것이다. 심지어 결혼하는 것도 역시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하게 사는 인생에 그 목표가 맞추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바램인 것이다.
 모 기관에서 조사를 했는데 “당신이나, 당신의 가족들이 어떻게 되기를 원하십니까?”라고 질문을 했더니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나 가족들이 행복했으면 한다”고 답을 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출세하고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고 성공자가 되는 것을 원할 것 같은데 그런 것보다 행복하기를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이 그렇다. 돈이 아무리 많으면 무엇하는가? 행복하지 못하면 돈이 아무리 많아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또한 아무리 큰 성공을 했으면 무엇하는가? 행복하지 못하면 큰 성공을 했다 할지라도 불행한 것이다. 이처럼 행복한 것은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떠한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 우리의 모든 생활의 수준은 옛날보다 훨씬 나아졌다.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다면 당연히 행복해야 하는데 문제는 행복해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 시대는 우울증 환자가 많아지고 마약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고 더 나아가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현실이 되고 말았다. 왜 그런가? 삶이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 행복하면 자살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이 시대는 부족한 것이 없는데 행복해 하지 못하고 속상해 하며, 불평하며, 원망하며, 짜증내며, 낙심하며, 좌절하며, 힘들게 살고, 감사도 없이, 만족함도 없이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현실이다.
 우리는 어떤가? 나는 지금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불행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세상에 살게 하신 것은 우리로 불행하게 살라고 하신 것이 결코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신다.  이미 우리가 행복한 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다. 신33:29에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라고 부르시고 있다.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성도인 우리를 부르시는 호칭이다. “너는 행복자였다”가 아니라 “너는 앞으로 행복하게 될 것이다”라고 한 것이 아니다. 과거에, 앞으로 그렇게 될 사람이다”라가 아니라 이미 현재 행복한 사람이라는 말씀이다. 현재 진행형이다. 지금, 현재 행복한 자요, 그리고 계속해서 행복한 자라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너는 행복자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아니다. 나는 행복자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이다. 왜 행복자인가? 구원받은 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라고 이유를 밝혀주고 계신다. 이 말씀은  영원히 멸망을 받을 죄인 되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아 영생을 얻게 되었으니 행복한 자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우리를 향해서 “너는 행복자다”라고 부르시는 것이다. 행복 자로 살아가기를 소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