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시냇가 사진이야기)박해와 고난의 길
2015/07/31 21:45 입력  |  조회수 :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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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와고난의길.jpg
 
생전 처음 가는 곳에서 낯 선 사람과 마주치면
호기심보다 먼저 고개를 쳐드는 두려운 마음
바울이 찾아 간 이고니온처럼 대적할 사람들이
기다리는 곳이라면 목숨까지 걸고 가야하는 선교지
지금 그 땅을 찾은 순례자는 버스 뒷 유리창을 통해
숨어서 사진을 찍는 자신의 소심함을 탄식합니다
박해를 받음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디모데후서 3:11)
- 이고니온 땅 코냐, 터키 -

글ㆍ사진 박태화 장로(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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