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장 8절을 보십시오. 바울이 빌립보 교회 성도님들을 굉장히 사모하고 있다는 것을 곧 알수 있을 것입니다. 감옥에 있었기 때문에 더욱 생각이 났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9절에서 11절 까지는 바울의 빌립보 교회를 향한 기도의 내용입니다. 빌립보 교회 성도님들을 위해 어떻게 기도하고 있습니까? 그 내용을 세가지로 써 보십시오. 기도는 영을 맑게 합니다. 그리고 계속적인 중보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땅 위에 이루어지게 합니다. 중보 기도를 하고 있습니까? 응답이 없다고 중단하지 마십시오. 언젠가 이루어 질날이 올줄 믿습니다. 바울의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아니하였습니다.
 2. 12절-14절을 읽으십시오. 반복되는 단어가 무엇입니까? 매임이란 말입니다.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바울이 옥중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공부하십시오. 매임이 어떻게 되었다는 것입니까? 복음에 진보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복음 전파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누구에게 전해졌다는 것입니까? 13절을 보십시오. 온 시위대 안과 기타 모든 사람에게 전해 졌습니다. 시위대는 궁중 수비대입니다. 그리고 14절에 보면 바울의 매임으로 인해서 복음 전하는 자들이 더욱 힘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이 옥에 갇히는 것도 마다하고 복음을 증거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비록 바울이 옥에 갇혀 있어도 복음 전파에는 오히려 유익했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옥에 갇힘이 성도들의 마음을 약화시킨 것이 아니라 더 강하고 겁없이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복음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어떠합니까?
 3. 15절-17절에 보면 문제가 있습니다. 복음 전파에 대한 두 종류의 사람들이 나옵니다. 첫 번째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전파하는데 투기와 분쟁으로 합니다. 바울에게 괴로움을 주려고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한 사람들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목적이 그리스도를 전파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바울의 감옥 생활에 더 고통을 주려고 경쟁적으로 한 것입니다. 또한 부류는 바울과 함께 사랑으로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바울을 알고 바울의 일에 협조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복음 증거하는 일에 동기가 잘못될수도 있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교회에서 인정해 주지 않는다고 몇사람과 규합해서 교회를 어지럽게하고 나갑니다. 그리고 교회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전에 교회보다 더 잘해 보려고 경쟁적으로 열심을 냅니다. 이들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런 것들이 장려 사항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것도 사용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4. 18절을 보십시오. 바울은 둘다를 수용합니다. 바울을 괴롭게하든 선의로 전파되든 전파되는 것이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바울은 그것으로 기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잘못된 방법도 사용하십니다. 우리는 항상 옳게, 바르게 살수 없습니다. 언제나 정당한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잘못된 동기로 출발했어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선하게 이끌어 가십니다. 하나님은 주사위를 던지지 아니합니다. 하나님에게는 우연이란 없습니다. 결국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십니다. 바울은 그것을 기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