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재구 회장(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남미복음신문 창간 8주년을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전회원사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슴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남미복음신문이 힘차게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온 것에 진심으로 경의와 존경을 표합니다. 앞으로 브라질 동포사회를 위하여 남미복음신문과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가 상호협력하여 많은 봉사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2년 11월 3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한인상공회의소와 20여년의 역사를 지닌 주재상사협의회가 합심하여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를 새롭게 출범 시켰습니다. 동포기업, 주재상사 그리고 브라질 기업등 현재 약 60여개 회원사가 상부상조의 미덕으로 서로를 존경하면서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는 대한민국의 국격에 걸맞는 민간 경제통상 교류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브라질에 진출한 한국기업들과 동포기업들, 그리고 동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우리는 가족과 친구, 소중한 이웃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빚을 지고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따뜻한 미소만으로도, 따뜻한 말 한마디만으로도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나의 편견과 고집을 잠시 접어두고 상대방의 말을 조용하게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사랑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동포사회가 서로서로를 진심으로 배려하고, 서로서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남미복음신문이 더 큰 역할을 해 주실거라고 기대를 합니다. 남미복음신문이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독자들로부터 존경과 신뢰 그리고 사랑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