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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탄생하시기 약 550여년 전에 벌써 구약 성경 이사야 9장6절에서는 예수님의 이름이 이미 작명이 되어 있었다. 1. 기묘자 2. 모사 3. 전능하신 하나님 4. 영존하시는 아버지 5. 평강의 왕. 그 첫번째 이름인 “기묘자”에 대하여는 영어성경 NIV버전에서 기묘자 모사를 합하여 Wonderful Counselor이라고 기록하고 있으나 한글성경은 기묘자와 모사를 따로 구분하고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첫번째 이름은 기묘자(Wonderful)이시다.
그런데 우리들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3,4,5번째의 예수님의 이름은 많이 잘 부르면서 첫번째 이름인 “기묘자” 즉 쉽게 말해서 “Wonderful”의 이름은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첫번째 이름은 “Wonderful”이다. 미국, 영국 ... 그리고 유럽은 지금 크리스천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미국의 교회는 거의 한인교회들이 접수(?)하고 있으므로 그나마 다행이라 하겠으나, 유럽의 교회는 거의 이슬람권과 유흥점이 접수(?)하고 있음에 참으로 통탄할 따름이다. 그러나, 어쨌든 미국과 유럽의 생활방식은 아직까지 크리스천 문화가 지배적이다.
필자는 30여년 전에 한국에 있는 다국적 회사인 원자력 발전소 용역회사인 Westing House에 근무를 했었는데 그때 외국인(미국 영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바로 “Wonderful” 이었다.(지금은 미국에서 28년째 살고있지만, 여전히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었다)
그 당시의 한국은 가난했고, 부족했고, 황량했고, 또 볼 거리가 거의 없었으나 그들은 무조건 원더풀!을 남발했었다. 재래시장도.. 꽤재재한 아이들도.. 초가집도.. 먼지나는 길도.. 복잡한 도심도.. 그들은 무조건 엄지를 지켜세우며 원더풀을 남발했었다. 그렇다. 원더풀은 크리스천 문화가 낳은 그들만의 위대한 외침이었고 그들은 원더풀이 예수님의 첫째 이름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항상 원더풀을 외치고 다녔다.
우리가 많이 불렀던 오래전 찬양 “예수님 찬양 예수님 찬양” 2절에 “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로다”라는 가사가 있다. 나는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대로 조상들의 신앙과 믿음으로 인하여 자손 대대로 축복을 받는 미국과 유럽의 사람들이 참 부럽다. 이제 우리들도 예수님의 그 첫번째 이름인 원더풀을 크게 외쳐보고 또 힘차게 불러보자. 그래서 우리의 자손들도 우리들을 따라 원더풀을 함께 외치며 자손 대대로 축복 받기를 기도하자.
그 사명을 우리 찬양사역자들에게 먼저 주셨다. 우리가 원더풀의 예수님을 먼저 또 힘차게 찬양하자. 온 성도들과 어린아이들까지 다 따라하도록
His name is Wonderful
His name is Wonderful
His name is wonderful Jesus my Lord
He is the mighty King master of everything
His name is Wonderful Jesus my Lord
He’s the great Shepherd the Rock of all ages
Almighty God is He Bow down before Him love and adore Him
His name is Wonderful Jesus my Lord
정세광 목사(필그림선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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