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5월에 행복한 가정을 바라며
2024/05/17 04:42 입력  |  조회수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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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복 목사(시온성장로교회 담임)

 

 어느 날, 한 부인이 사는 것이 너무 힘들고 지쳐서 그리고 가정생활을 너무 어려워 삶을 비관하며 하나님께 투정하듯이 간절히 빌었습니다. “하나님! 이 세상이 너무 힘들어요.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 나를 안아 주세요.”라고요. 그때 갑자기 하나님이 이 여인에게 나타나서 말을 합니다. “OO야,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소원을 들어줄 텐데 그 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해보겠니?” 그때 부인이 “예!” 하자 하나님이 말을 한다. “얘야! 집 안이 지저분한 것 같은데 네가 죽은 후, ‘마지막 정리를 참 잘 하고 갔다’라는 말을 듣도록 집 안 청소 좀 할래?” 그 후 3일 동안 그녀는 열심히 집 안 청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3일 후, 하나님이 다시 와서 말합니다. “얘야! 아이들이 맘에 걸리지? 네가 죽은 후 아이들이 ‘엄마가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라고 느끼게 3일 동안 자녀들에게 최대한의 사랑을 주어볼래?” 그 후 3일 동안 그녀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함께 놀아주고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나님이 말합니다. “얘야, 이제 갈 때가 됐다. 마지막 부탁 하나 하자! 네 남편 때문에 상처 많이 받고 미웠지? 그래도 장례식 때 ‘참 좋은 아내였는데’라는 말이 나오게 3일 동안 남편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줘 봐라.” 이 말을 들은 여인은 정말 남편에게만은 마음이 내키지 않았지만, 천국에 빨리 가고 싶어 그녀는 3일 동안 최대한 남편에게 친절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나님이 말했다. “이제 천국으로 가자! 그런데 그 전에 네 가족과 너의 집안을 한번 살펴보려무나.” 그래서 부인은 집을 돌아보니까 오랜만에 깨끗한 집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고, 남편 얼굴에도 흐뭇한 미소가 가득 하였습니다. 모두가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까 이 여인의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천국으로 떠나고 싶지 않았고, 결혼 후 처음으로 “내 집이 천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그 여인이 하나님에게 질문합니다. “하나님! 갑자기 이 행복이 어디서 왔죠?” 그래서 하나님이 부인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지난 9일 동안 네가 만든 거란다!” 그때 부인이 말했습니다. “정말이요? 하나님, 그러면 이제부터 여기서 가족과 함께 천국을 만들어가며 살아 볼래요!” 

 맞습니다. 가정이란 누군가가 사랑으로 희생하면서 가꾸어 나갈 때 아름답고 행복한 천국이 됩니다. 여인이 그것을 몰랐을까요? 아닙니다. 알고 있었지만, 삶에 너무 지쳤던 것입니다. 가정은 가족 누구나 쉼을 가질 수 있고 대화를 하며 사랑이 넘쳐서 행복하여야 합니다. 

 골로새서 3장 18~21절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여기에 보면 가족 구성원이 다 나오고 있습니다. 아내가 나오고, 남편이 나오고, 자녀가 나오고, 부모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들에게 말씀하는 내용을 보면 한마디로 “사랑하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 사랑이 가득하다면 이런 일을 할 수 있고, 또 저런 일은 하지 않게 됩니다. 구별되어 서로에게 기쁨과 행복을 심어 줍니다. 

 사랑이 무엇인가를 정의할 때 “상대방을 즐겁게 하려고 뭔가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중심이 상대방입니다. 내가 중심이 되면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을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내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 처지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가정 내에서 가족끼리 이런 사랑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렇습니다. 가정은 아내가 남편이 그리고 자녀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평안한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남자가 있습니다. “나의 이름은 아버지였습니다.”라는 글의 주인공인 남자. 그 내용을 볼까요. “나의 이름은 남자입니다. 남자인 나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식구들이 모두 모여 기다려도 일이 있으면 늦어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이 생일날은 기억하지 못해도 친구와 한 약속은 어김없이 지켜야 의리 있는 사나이인 줄 알았습니다. 가정의 소소한 즐거움보다는 직장과 조직에서의 성공이 더 위대한 줄 알았습니다. 남자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야 진짜 남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인제 보니 나의 이름은 아버지였습니다. 자녀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아버지였습니다. 머리 한번 쓰다듬어 주길 바라고 다정한 말 한번 건네주길 바라며 기다리는 아이들의 아버지였습니다. 그런데 또 보니 나의 이름은 남편이었습니다. 퇴근하면 곧장 돌아와 든든히 자리를 지켜주길 바라는 한 여인의 남편이었습니다. 아내가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함께 먹어주고 바깥에서 있었던 일을 소곤소곤 이야기하며 언제나 친구같이 다정하게 있어 주길 바라는 남편이었습니다. 나의 고운 아내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바로 그 남편이었습니다.”

 남성들이여, 이 얼마나 소중한 남자요 아빠요 남편의 자리입니까? 그 자리가 그렇게도 귀한데 오직 남자이기만을 원했지만, 남성은 자녀들의 아빠이고 한 여인의 남편입니다. 이 남편이 늦게나마 자기 자리를 찾았다는 것이 얼마나 멋있습니까? 가정의 행복을 찾은 것입니다. 그래서 아빠가 되고 남편이 된 것입니다.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그 자리를 찾았습니까? 아니면 아직도 남자로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까? 남편으로 서야 합니다. 아빠로 서야 합니다. 그리할 때 남편, 아내, 자녀, 부모 모두가 자기 자리를 찾아 서게 되고 행복이 차고 넘치는, 아름다운 사랑의 울타리가 세워진 가정이 될 것입니다. 

 이제 다른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부러워하지 마시고 아내로서, 남편으로서, 부모로서, 자녀로서 자기 자리를 온전히 찾아 서로를 위해 존재하는 사랑을 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가정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갑시다. 그리하면 하나님도 열심히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의 가정으로 행복이 가득한 아름답고 멋있는 가정들이 되기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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