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기도하지 말라. 그래도 기도하겠습니다.
2020/09/11 01:27 입력  |  조회수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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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복 목사
 
요즈음은 어느 때보다 기도가 더 필요한 때이다. 그래서 기도 요청이 많다. “목사님 기도해 주세요. 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모든 것이 힘들어요. 그러니 기도 해 주세요.”라고 부탁을 해 오는 분들이 있다. 그렇다. 지금은 너도 나도 너무 힘든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일단을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든 것이 마비된 가운데 살아가고 있으니 얼마나 힘들겠는가? 목사는 어떤가? 목사도 마찬가지이다. 목사도 힘들다. 그러니 지금은 힘들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기도가 필요한 때이다.
 기도는 우리가 연약함을 알고 하나님에게 맡기는 것이다. “나는 힘이 부족하고 연약하오니 하나님이 그 능력으로 우리를 돌보아 주옵소서.”하는 것이다. 물론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사람들의 거의 모든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기도하기 보다는 자신의 부족함을 이루어 달라고,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건강을 허락해 달라고, 가게 공장들이 잘 돌아가도록 기도해 달라고,  자녀들의 문제를 풀어달라고 등등 우리의 기도는 거의 모든 것이 우리의 문제들을 하나님에게 알리고 해결해 달라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것도 잘하는 것이다. 왜? 하나님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나타나셔서 예레미야 33장 2-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시라. 그것을 지어 성취하신다. 그런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그러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다.”고. 모세도 기도했다. 다윗도 기도했다. 기도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다.
 예수님도 기도하라고 마태복음 7장 7-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이 얼마나 확실한 기도에 대한 가르침이고 권면인가? 그래서 우리는 힘들여 가면서 기도한다.  어떤 사람은 새벽기도, 어떤 사람은 철야기도, 어떤 사람은 산 기도를 한다. 그리고 그 기도에 응답받고 기뻐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말이다. 하나님이 기도하지 말라고 하신 적이 있다. 예레미야 7장 16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네게서 듣지 아니하리라.” 여기에 보면 세 번이나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기도하지 말라.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간구하지 말라.” 하나님이 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가? 맨 앞에 “그런즉”이라고 되어 있다.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예레미야 7장 13절에 이런 말씀이 나온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나님이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았다. 불러도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이 화가 잔뜩 나신 것이다. 이것은 조금 앞으로가서 8-10절을 보라. “보라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하는도다. 너희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보라. 하나님이 바라고 원하는 그 어떤 모습도 마음도 행동도 볼 수 없었던 것이다. 오히려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했다.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다른 신을 따르면서 하나님의 집에 들어와서 하나님 앞에서는 구원을 얻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얼마나 가증한가? 
 이 말씀을 보면서 지금 이 시대의 교인들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우리가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고는 있는가? 하나님을 섬기고 경배한다고 주의 전에 들어와 구원받았다고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아름다운 모습이 있는가? 가증스럽게 교회에 들어와서 예배한다고 경배한다고 구원받았다고 말하고 있지만 거짓된 마음은 아닌가? 정말 하나님을 예배하는가? 정말 예수님을 믿고 있는가? 말과 마음이 다르지는 않은가? 엉뚱한데에 신경을 쏟고 있지는 않은가? 정말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믿고 살아간다면 그렇게 살아갈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맞다. 그런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고 구하지 말라는 것이다. 기도해도 듣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하지 말아야 하는가?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출애굽기 32:14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이 보시니 이스라엘 백성의 목이 뻣뻣한 백성이었다. 그래서 그들을 하나님이 마음대로 하겠다.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겠다고 하였다. 이때 모세가 중보기도를 한 것이다. 부르짖은 것이다. 그 때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뜻을 돌이키사 화를 그 백성들에게 내리지 않으셨다.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이 너무 화가 나서 진노하시고자 뜻과 마음을 정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뜻을 바꾸기 위하여 기도하여야 한다. 모세처럼 간절히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모세의 기도를 들으사 진노를 내리지 않으시고 뜻을 돌이켜 주셨다. 이처럼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역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뜻을 돌이키사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를 거두어 주실 줄 믿는다. 그래서 이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돌이키기 위해서 우리 함께 기도하자. 하나님은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하시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말씀에 따라 기도하자. 그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여 뜻을 돌이켜 주시리라. 진노를 거두어 주시리라 확실히 믿는다. 아멘!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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