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이민교회 이야기)코로나19와 신학성찰
2020/07/23 21:09 입력  |  조회수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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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환 목사(미주성결교회 메드포드 한인교회)
 
1) 재난은 왜 있나?
 재난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일까? 아니라면 그것은 어디서 오나? “선한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세상에 왜 악이 있는가?”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이 악의 창조자라고 믿지 않는다. 하나님은 세상만물을 선하게 창조하셨으며,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다. 전통적인 신학은 피조물의 자유로운 의지에 따라 타락했다고 보았다. 그리스도께서 지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미 시작하셨지만, 아직 하나님 나라의 완성은 안왔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서 사는 우리들은 이해할 수 없는 여러가지 사건을 본다.
 2) 재난과 인간의 책임
 우리는 악을 자연적인 악과 도덕적인 악으로 나눈다. 도덕적인 악은 인간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악으로 인간의 교만과 욕망을 위해 불의하고 부패한 행위와 생각이다. 이것은 하나님과 이웃 그리고 자연에 행하는 모든 해악을 말한다. 자연적인 악은 인간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지진, 화산폭팔, 가뭄, 홍수, 기근 등이다. 문제는 자연적 악이나 도덕적 악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문제들이다. 그것은 인간의 과학문명의 발달로 인한 지구의 온난화, 자연 오염, 핵전쟁, 대홍수, 대지진,원전발전, 새로운 바이러스 생성으로 지구는 위기에 직면했다. 제레미 리프킨의 ‘공감의 시대’에서 인간의 거하는 지역이 예전에는 지구의 4%이던 것이 이천년대에 와서 77%확대함으로 동생물과 바이러스, 세균들이 이제는 인간의 영역을 침범한다는 것이다.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고 야생동물의 세계를 침범함으로써 생기는 사태이다.
 3) 재난은 하나님의 심판인가?
 존 파이퍼 목사는 이러한 사태는 인간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이라 설교한다. 반면에 톰 라이트 목사는 회개하며 애통해야한다고 말한다.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바벨론 포로생활로 인해 성전이 무너짐과 동시에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 라는 질문을 한다. 그때에 성전중심에서 말씀중심으로 성서가 만들어 지며, 다니엘은 왕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을 향해 세번씩 기도함으로 공간적으로 떨어진 것을 극복한다. 한마디로 하면 이제는 마음의 성전을 지을 때인 것이다. 심판이기도 하나 동시에 은혜와 회개의 때가 지금이 아니겠는가?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시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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