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설교요약)성전에 대한 바른 이해-中
2019/12/12 22:16 입력  |  조회수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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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현 목사(샬롬교회 담임)
 
오늘 우리도 ‘영험한 곳’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곤 합니다. 사실 우리 한국문화는 유교적인 것뿐만 아니라, 샤머니즘의 영향이 매우 강합니다. 우리는 서열과 나이 등을 따질 때는 유교문화이지만, 생활상에서는 샤머니즘 혹은 무속신앙이 강합니다. 예를 들자면, 우리는 빨간 펜으로 이름을 쓰면 매우 불행하고, 죽은 자를 의미한다고 해서 굉장히 불쾌해 합니다. 우리 문화는 신성한 날짜 혹은 신성한 장소에 대한 문화가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이 교회 안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특히 사업장의 장소를 구할 때 우리는 ‘명당’이라는 개념을 자꾸 가지고 옵니다. 묘를 쓸 때 그러하고, 심지어 교회당을 얻거나 지을 때조차도 그러한 개념들을 자꾸 가지고 옵니다. 오늘 우리가 분명히 가져야 할 신앙은, 어떤 장소가 거룩하고 신성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가 거룩하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의 의미는 유대인들의 이해를 수정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성전’은 무엇이었습까?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출애굽기에서부터 나오는 ‘회막’ 혹은 ‘성막’에 대한 이해부터서 시작됩니다. ‘회막’이라는 개념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백성들이 모두 모이고, 그곳에 모세 혹은 대제사장인 아론이 나가는 곳을 말합니다. ‘성막’이라는 개념은 하나님께 죄를 씻기 위해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개념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만 그쳐서 성막이라는 개념을 성전으로 연결시킵니다. 회막 혹은 성막은 출애굽 백성들에게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길을 진행하여 나아갈 때에 법궤가 가장 앞장서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한 곳에 정착하게 될 때에는 성막을 펼쳐서 백성들의 가장 중간에 세우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6:7에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는 말씀에 대한 응답이요 실제적인 교육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백성들과 함께 동행하고 그들과 함께 거하시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전에 대한 개념은 다윗의 짓고자 하는 열심과 솔로몬의 건축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짓고자 하는 마음은 매우 거룩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가졌던 성전에 대한 개념은 사실 이방문화의 크고 웅장한 신전과의 비교 속에서 나온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성전을 크게 지어놓으면 하나님께서 그곳에 거하시고, 자신들을 축복하시리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성전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만에 세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1:23에 이사야 7장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구약의 회막/성전, 그 이후의 성전과 관련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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