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설교요약)우리가 받은 영은-上
2019/10/03 21:33 입력  |  조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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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현목사(샬롬교회).jpg
심석현 목사(샬롬교회 담임)
 
[본문 : 고전 2:11~16[
 본론
 1. 사람에 대한 구성을 성경에서는 ‘육신, 영, 혼’ 혹은 ‘육신, 영혼’으로 되어 있다고 말합니다(11~12절)
 학자들 간에 사람을 구분하는 것에 대해 이분설과 삼분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제가 학자들의 견해를 말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구요. 육신이라는 말은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영 혹은 영혼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영’이라는 말은 ‘사고하고 행동하는 실제적인 인격’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는 영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하고 있는데요.
 사람은 자신의 영을 따라서 행동하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해서 헌신하고 부름 받았기에 ‘세상의 영’이 아닌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세상의 영’은 무엇입니까? 고린도 전서에서 ‘세상’이라는 말은, 단순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영역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세상’은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세계’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삶의 모습들을 ‘세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영은 결국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우리 주님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며, 세상의 즐거움을 삶의 목표로 살아가도록 한다는 말입니다. 또한 세상의 영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에게 주신 것을 깨닫지 못하도록 합니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를 구원해주셨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세상의 영이 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영이 이러한 일들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면, 여러분은 세상의 영을 받았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영을 받았습니까?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당신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시키시어 우리에게 그 사랑을 덧입게 하셨다는 사실을 믿게 하셨습니다. 이 믿음은 아무나 갖는 것이 아닙니다. 이 믿음을 갖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이 우리 속에 거하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2. 그러면 이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무엇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십시다(13~14절).
 사도 바울은 지금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것은 사람의 지혜로 가르친 말이 아니라, 성령께서 가르치시고 믿게 하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한다’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14절에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한다’라고 말씀합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12절의 ‘세상에 속한 사람’과 같은 뜻입니다. 그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쉽사리 ‘비그리스도인’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고린도 전서가 비그리스도인을 향해서 쓰여 진 것이 아니라, 교회 곧 성도들에게 쓰여 졌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 속해 있기는 있지만, 하나님의 영에 속해 있지 않고, 세상에 속해 있는 사람 곧 육에 속한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육에 속한 사람인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 본문이 경험적인 은사를 말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그 내용을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이야기한다는 사실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일이 되어가는 것을 자신의 욕심이나 지위 등으로 방해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오늘 우리는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일’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이끌어 가시는 모습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오늘날 교회의 사역에는 성령의 사역은 보이지 않고, ‘물질의 사역’과 ‘이성적인 사고를 통한 회의의 사역’만 보일 따름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은 ‘영적으로 분별된다’라고 말씀합니다. 즉, 그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지니고 있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의 성령에 속한 사람’인가, ‘세상의 영 곧 육에 속한 사람’인가를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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