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시냇가)일어나서 함께 가자(아2:10-15)
2019/03/27 23:58 입력  |  조회수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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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목사(한마음사랑의교회 원로)
 
오늘은  아가서 2장 10절로 14절 말씀을 통해 “일어나서 함께 가자”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지난 21일(목) 밀알 장애우들과 함께 야외 학습을 나갔습니다. 언제나 그리했듯이 자원 봉사자로 오신 분들의 헌신을 보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모두들 장애우들의 휠체어를 밀어주고 그들을 부축하여 차에 태우고, 내리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먼 길을 갈 때 나이 들어 늙거나 장애가 있어 행동이 불편하거나 외모가 너무 흉하거나 한 자들과는 동행하기를 꺼리며 귀찮은 존재로 여기는 것이 일반인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귀찮은 존재로 여기지 않으시고 허물 많은 우리에게 먼저 찾아오셔서 우리의 손을 잡아 일으켜 주시며 “일어나서 함께 가자고 하십니다. 여기에 우리는 주님의 큰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가서의 주인공은 솔로몬 왕과 술람미 여인입니다. 전혀 어울릴 수 없는 신분의 두 사람이 뜨겁게 사랑하는 장면이 묘사됩니다. 모든 편견을 뛰어넘어서, 사람들의 방해를 뛰어넘는 사랑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로 주님께서 자기의 신부 되는 교회를 이렇게 사랑하신다는 내용을 그대로 담은 책이 아가서입니다.
 1.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라고 부르십니다.(10절)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이 말을 하고 있는 솔로몬 왕은 평범한 사람이 아닙니다. 모든 여인이 사모하는 존귀한 왕입니다. 그런데 그 많고 많은 여인 가운데 솔로몬 왕이 술람미 여인을 택했습니다.                                        이 여인은 높은 지위를 갖고 있지도 않았고 또 얼굴도 밭에 나가서 일해서 거무스름하고  자랑할 것이 없는 여인이었습니다.  1장 6절에 이렇게 설명합니다.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그런데 솔로몬 왕은 이 여인을 택하고 지극히 사랑한 것입니다. 왕의 사랑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술람미 여인은 본인의 얼굴이 좀 타서 거무스름했던 것이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왕이 나를 사랑하니까 그 사랑에 감동되어서 나의 모습은 마치 솔로몬 궁전의 아름다운 휘장과도 같다고 고백합니다.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5절)                                                         우리는 나 같은 죄인을 선택해 주시고 큰 사랑으로 다가와 손잡아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한없이 느끼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2. 즐거운 동행을 요구 하십니다.(11-12절)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11-12)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때때로 우리에게 겨울과 같은 시간이 다가옵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지 않는 것 같은 그러한 고통의 순간이 다가옵니다. 술람미 여인에게도 이런 시기가 있었습니다. 늘 솔로몬이 사랑한다고 얘기했지만 볼 수도 없고 연락도 안 되고 그러니까 그 마음이 너무 사모하다가 병이 든 것입니다. 왕이 나를 잊어버렸나? 왕이 나에 대한 관심이 사라져 버렸나? 왕이 나를 버린 것이 아닌가? 나를 떠난 것이 아닌가?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도 겨울이 있습니다. 사업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고 가정에 문제가 생기고 사람이 배신하고 등을 돌리고 이런 겨울이 다가옵니다. 그렇게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앓아서 병원에 들어가게 됐는데 언제 나을 기약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 마음에 절망의 밤은 깊어가는 때입니다.  참으로 겨울은 냉혹한 시기입니다. 도덕적으로 암흑의 시기입니다. 불법이 성하고 사랑이 식어진 때입니다. 그러나 그 시기가 지나고 비도 그치고 지면에 꽃이 피고 새의 노래소리가 들리는 때가 반드시 다가옵니다. 주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으시다는 사실 말입니다. 겨울은 지나갑니다. 비는 그칩니다. 지면에 꽃은 핍니다. 새의 노래 소리를 듣게 됩니다. 익은 무화과 나무의 열매를, 포도나무의 향기를 음미하게 됩니다.
 3. 불신앙의 요소를 제거하라고 명령하십니다.(15절)
 우리는 우리 삶속에 불신앙의 요소들을 제거해야 됩니다. 15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희망의 봄이 다가왔습니다. 시냇가에 얼었던 그 시내가 녹아 물이 졸졸 흐르기 시작하고 포도나무에 싹이 돋고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모든 것이 잘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어느 날 포도밭에 나가보니까 포도나무가 여기저기 나무가 시들어가고 말라 죽어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땅은 파헤쳐져 있고 엊그제까지만 해도 잘 자라던 포도나무가 말라 죽어가고 있던 것입니다. 포도밭의 가장 큰 적은 사자나 곰 같은 큰 맹수가 아니라 작은 여우들입니다. 이 여우들이 와서 땅을 파고 포도나무 뿌리를 갉아 이 포도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의 뿌리를 갉아 먹는 영적인 작은 여우들을 잡아내야 할 것입니다. 주님과 나와의 관계를 해치는 가장 큰 적은 어떤 큰 사건 큰 일이 아니라 이렇게 시도 때도 없이 우리에게 와서 우리를 갉아내고 있는 이 영적인 작은 여우들입니다. 이 작은 여우는 기쁨을 빼앗아 갑니다. 감사를 빼앗아 갑니다. 열정을 빼앗아 갑니다. 대신 우리 마음속에 기쁨을 빼앗아가고 부정적인 생각들 시기, 질투, 미움, 원망, 불평이 일어나게 합니다. 결국 신앙이 시들어 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우리의 마음에도, 가정에도, 교회에도 사업장에도 없는지 살펴보고 잡아야 합니다.
 결론
 작년에 선교사,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해서 인상 깊었던 것 중의 하나가 강사 목사님이 목회자들과 선교사님들에게 시간, 시간 따라서 외치게 한 구호가 생각 납니다. “목회(선교)는 쉽고 가볍고 재미있습니다” 라는 구호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깨닫고 그 사랑에 감격하여 산다면 그 사랑을 가지고 이 풍진 세상을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늘보다 더 넓고 바다보다 깊은 그 사랑안에서 주의 음성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고 하는 주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그 때 여러분이 짊어진 짐은 가볍고 하는 일은 쉽고 세상을 사는 것이 재미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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