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처음부터 우리 선택된 사람들을 천국의 시민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를 예수님 앞으로 인도해서 속죄의 은혜를 받게 해 주시고 우리 안에 성령을 임재하게 하셨습니다.(요6:37,44 롬8:1-11) “예수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고 하여 우리를 부활하게 하시려고 우리 안에 성령을 임재케 하셨고 우리로 하여금 하늘의 시민으로 살도록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두신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사람의 지혜와 자력으로는 부활할 수 없습니다. 부활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과 권한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쓸데없는 생각으로 이미 오래전에 죽은 사람이 형체도 없고 화장했거나 물고기나 짐승에게 먹혀버린 자들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지만 염려할 것 없습니다.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오래전에 이미 죽은 자들도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영원히 살 수 있는 신령한 몸으로 천국 시민으로 부활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기독교)은 부활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부활이 우리 생각으로 믿기 어렵고 믿어지지 않아서 부활은 제쳐놓고 하나님을 믿어 복을 받아야 하겠기에 부활 같은 것은 내 모르나 하나님을 믿으니 복을 받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복은 예수 안 믿는 사람도 받습니다. 우리가 진정 바라는 것은 이 세상 복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의 복,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해 주신 하나님의 복, 그것을 우리는 원합니다. 그 복이 곧 신령한 세계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부활의 복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이름 없이 사는 미미한 존재 같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된 자요,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하늘의 백성이요, 영원히 변함없이 살 수 있는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부활이 없다면 속죄가 무슨 소용이 있으며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우리가 속죄함 받은 것은 그 나라에 가기 위함입니다. 그곳에는 깨끗하고 거룩한 사람들이 사는 말 그대로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받았다고 믿으면서도 과거에 저지른 잘못 혹은 죄로 인해 과거에 묶여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성도)들이 있습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우리를 정죄하리요”(롬8:33-4) 어느 누구도 하나님이 깨끗하다 한 사람을 부정하다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과거에 묶여 살지 말고 모든 죄를 벗어버린 몸으로 부활의 그 날을 바라보면서 힘차게 살아갑시다. 부활은 이론이 아닙니다. 부활은 사람을 교훈하기 위한 말이 아닙니다. 부활은 역사적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살리신 이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이의 영으로 우리도 살리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부활을 믿는다면 과거의 죄나 잘못함에 묶여 불편하게 살지 말고 십자가의 속죄의 은혜를 마음으로 받아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부활을 믿는다면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답게 세상의 썩어질 것에 마음 두지 말고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