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사람이 하는 일 중에 가장 보람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배우는 일이다. 사람이 배운다는 것은 귀한 일이다. 가장 유능한 자는 부단히 배우는 자이다. 사람은 죽는 날까지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 처음부터 유능한 인물은 없다. 부단히 배우고 공부함으로 유능한 인물이 되는 것이다. 진리를 배우는 사람의 이름에 영광이 있고, 진리를 배우는 사람의 존재에 축복이 있고, 진리를 배우고 전하는 사람의 생활에 보람이 있고, 진리를 전파하고 지키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칭찬과 상급이 있다.
 배움은 자기의 모든 능력을 개발하고 가치와 보람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힘의 근원이요 행복의 원천이 된다. 배우면 확신을 가지게 된다. 확신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고 희망이 있는 곳에 성공과 승리가 있다. 사도 바울은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고 하였다. 배운 자는 배운 대로 살게 된다. 사람이 기술을 배우면 기술자가 되고, 의술을 배우면 의사되고, 상업을 배우면 상업가가 된다. 신학을 배우면 신학자가 되고, 정치를 배우면 정치가가 되고, 음악을 배우면 음악가가 된다. 배운 사람은 그 배운 대로 살아가게 된다.
 사람은 죽는 날까지 배워야 한다. 인간은 배움이 있어야 성장이 있고 발전이 있기 때문이다. 언제나 겸손히 계속 배우는 자에게 희망이 있고 성공이 있는 법이다. 배움의 길에는 노소나 빈부의 구별이 없다. 사람은 배워야 지식이 늘고 지식이 많아야 힘이 있고 힘이 있어야 발전을 하고 성공하게 된다. 사람이 인간답게 사는 것은 배우고 공부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배우는 사람은 겸손해 진다. 배우며 사는 사람이 이해가 깊고 인격적 품위가 있고 폭넓은 인간이 될 수 있다.
 산다는 것은 배우는 것이다. 배우는 사람에게는 인간다운 매력이 있어 많은 사람이 곁으로 모인다. 우리는 한평생 공부하는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시인 괴테는 “가장 유능한 자는 부단히 배우는 자”라고 했다. 철인 칸트는 “사람은 교육에 의해서만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인도의 케리 여사는 “모르면서 배우지 않는 것은 현대인의 정신적 범죄의 하나”라고 외쳤다. 인간은 항상 배워야 한다.
 공부는 우리의 마음의 눈을 뜨게 한다. 공부는 우리의 양심의 눈을 뜨게 하고 사명의 눈을 뜨게 하고 역사와 민족에 대하여 눈을 뜨게 한다. 사람은 무엇이든지 배우고 익히고 습득할 수 있는 무한한 학습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배운다는 것은 겸손하다는 증거이다. 교만한 자는 배우려 들지 않는다. 스스로의 부족과 결점을 느끼는 사람이 배우려 한다. 배운다는 것은 향상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증거이다. 배운다는 것은 활동하고 발전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증거이다. 우리가 배운다는 것은 보람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이다. 그러기에 배움 속에는 창조의 의지가 약동한다.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겸손히 배우면서 살고 배운 것을 실천에 옮기면서 창조적 인생을 추구하는 것이다. 인간의 일생은 교육의 일생이다. 교육이 인간을 만든다. 우리는 죽는 날까지 겸허한 마음으로 배우고 공부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그리고 배우고 확신한 바를 생활에 적용하며 뜻있고 보람 있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책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다. 경험에서 배우고, 생활에서 배우고, 대인관계에서 배우고 일터에서 배운다. 배우고자하는 마음만 가지면 역사는 위대한 교과서요, 사회는 훌륭한 학교요 자연은 놀라운 진리와 지혜의 스승이요, 만인이 나의 선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