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성 목사(브라질밀알선교단장)
남미복음신문의 창간 제 1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복음은 땅끝까지 전파되어야 하며 그 빛은 소외된 곳에도 비춰져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남미복음신문이 올해 재창간에 준하는 많은 변화를 꾀하며 복음신문으로서의 기본적인 사명을 다시 되새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희망을 가집니다.
현대는 각종 미디어의 발달로 인하여 소통이 참 중요하게 인식이 되는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남미의 복음전파를 위하여 진행되는 사역들에 대하여 남미복음신문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전해 주어서 선교 정보와 사역현황에 대하여 더 깊은 나눔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어려운 고비 가운데서도 잘 이기고 복음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 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신뢰받은 언론으로 세워져 가기를 기원합니다. 남미복음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