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들을 세우시고 또 세우셨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의에 도달할 수가 없음을 아시고 최후의 처방으로 아들을 죽이셔야 했던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을 묵상하고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얼마나 갖어 보았는가? 바울이 말하는 인간이 의로워질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은 율법을 다 지키든지 아니면 예수님을 믿는 믿음 이던지.... 이제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순례자임에 틀림 없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하나님은 이제 주님 다시 오시면 산자와 이미 죽은자를 홀연히 변화시켜 부활체로 만들어 인간의 시간을 끝내시고 하나님의 시간 안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시면 그곳이 바로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성경에서 말씀 하신다. 어떻게 준비하며 살 것인가 말이다. 더 이상은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세상의 선악과에 눈 돌릴 시간이 없지 않은가? 세상은 사탄의 지배하에 있기에 우리의 영적전쟁은 불가피하며 이미 주님이 사탄의 머리를 쳐 이겨놓으신 싸움이지만 남아 있는 졸개들과의 싸움은 주님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또한 세상에 사는 것은 불신자들과 공존해야 하기에 가치관의 충돌이 심각할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들은 군림 우리는 섬김, 그들은 물질을 세상에 쌓아야 하고 우리는 하늘에..... 강함과 약함, 받는 것과 주는 것, 이런 계속되는 부딪침 속에서 때로는 “왜? 나는 이렇게 살아야 하나? 바보스럽게 살아가는 자신을 바라 보게 될 때가 있을 것이다. 요일 2:15-1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이 모든 것에서 주님이 세상을 이긴 것 같이 세상이 우리를 미워하면 이미 주님도 받으신 미움이기에 오직 믿음으로 승리해야겠다. 또한 우리는 육신에 연약함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세상을 이기기에 너무 연약하지만 약한데서 강함이라는 바울의 말씀 속에서 찬양을 불러야겠다.“내가 연약할 수록 나를 귀히 여기사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신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있네.....
 어린 시절 뒤에 오시는 엄마 아빠 때문에 어린 나는 한 발로 깽금발이 걸음을 뛰면서 나의 연약함에 부모의 강함을 더해서 큰 아이들 앞에서도 무서운 것이 없었던 것처럼.... 육체에 길들여진 죄의 중독성! 우리는 사탄이 좋아하는 모든 죄의 중독에서 벗어나야겠다. 나 자신에 대한 죄의 중독성을 깊히 묵상해 보았다. 대화 중에 상대의 말을 짜르고 말을 막은것, 듣기보다 말을 많이 하는 것, 지레짐작 하는 것, 남편에게 쉽게 분을 내는것, 사람을 너무 사랑하다가 보니까 죄까지 사랑하고, 죄를 미워한다는 것이 죄를 지은 그 사람까지 미워하는 것, 생각하면 할수록 부끄러운 못된 습관이나 죄가운데 중독되어 있는 것들이 끝없이 쏟아져 내린다. 하나님은 들으라 하시고 사탄은 말하라 하는 것 같다. 물론 해야 할 말은 못하고 하지 말 하야할 말을 하고 “아차”할 때도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성경은 은쟁반에 금사과라는 말을 하는가 보다. 말씀이 하지 말라는 하나하나 못된 습관이나 행동, 아니 마음속에 숨어있는 길들여진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도하며 주님을 바라보아야겠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는 삶이 되도록 난 우리 모두를 위해 기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