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제임스 돕슨은 라디오 프로그램 ‘Focus on the Family’의 창설자이며 사장이다. 그는 크리스챤 가정들에서 겪는 수많은 내적 치유에 대한 것들을 접하면서 책을 통해 4가지 감정 즉, 죄책감, 로맨틱한 사랑, 분노, 인상들에 대한 해석을 상담 사례들과 함께 이 책에 기술하고 있다. 인감의 감정 중에서 죄책감으로 자신을 비난하는 것만큼 절망적이고 고통스러운 감정은 없다고 전제하면서, 신앙적인 죄인됨과 자기자신을 비난하는 죄책감에 대해서 분명한 한계를 설정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무엇인가 잘못되었을 때 자신을 정죄하는 죄책감으로 시달리고 있다. 또한 저자는 죄책감은 우리의 감정의 산물인 양심의 표현일 뿐이며, 죄책감을 지적하는 평가하는 마지막 기준은 사람들의 말이나 자기자신이 아니라 오직 성경이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 Part 2. 로맨틱한 사랑에서, 저자는 사랑에 대한 잘못된 환상에 대해서 지적하면서 결혼한 부부들이 무엇 때문에 이혼의 위기에 가는가를 잘 설명하고 있다. 로맨틱한 사랑은 실제의 모습과 다르게 왜곡됨으로 인해서 갈등이 일어나게 됨으로, 학습토론을 통해서 그 실체를 마주하도록 하게 한다. Part 3. 분노에서, 저자는 분노가 언제 죄가 되는가에 대해서 질문함으로 시작한다. 그는 분노가 단순히 감정적인 것만이 아니라, 그것은 또한 생화학적인 반응으로 행동까지 나오도록 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또한 극심한 피로나 스트레스는 분노의 반응을 더욱 자극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Part 4.는 인상들에 대한 해석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바른가를 설명한다. 크리스챤들이 어떤 경험을 하거나 꿈을 꾸거나 할 때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게 된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사탄의 교묘한 속삭임일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 특히, 이 책은 크리스챤들이 건강한 감정의 사고, 행동을 가질 수 있기 위해서 훈련되어야 할 4가지 감정들을 잘 설명하고 있다. 특히, 구체적인 상담사례를 통해서 우리가 경험하는 일상의 삶에서 겪는 문제들을 통해 나타나는 감정과 상처, 그리고 치유를 위한 성장을 잘 설명하고 있다. 오늘날, 가정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고,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자기파괴적인 행동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가정의 회복과 개인의 회복이 나타나리라고 믿으면서, 누구든지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감정; 죄책감; 로맨틱한 사랑; 분노; 하나님의 뜻.
심석현 목사(샬롬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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