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명 목사의 나눔칼럼)이승만 대통령 건국 영화
2024/02/17 06:50 입력  |  조회수 :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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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명 목사(나누리선교회장)

 

 지난 토요일 오후에 우리 부부를 사랑으로 늘 대접해 주시는 93세 되신 장로님이 전화로 “목사님 이승만 대통령 영화가 개봉되었다는데 같이 보시고 저녁이나 하십시다”하는 연락을 받고 만나 강동 홈플러스에 있는 쿠우쿠우 뷔페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영화를 보았는데 눈시울을 적시게 한 감동의 영화로 영화가 끝나자 모든 관객이 큰 박수를 치며 일평생 나라 사랑하신 이승만 대통령께 감사했습니다. 

 영화 제목은 “건국 전쟁”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탄생하기까지 이승만이라는 한 사람이 오직 나라 사랑의 열정을 가지고 평생을 살다가 하와이에서 쓸쓸히 생을 마감한 대한민국의 국부이신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감독한 분은 세계 영화계에서 다큐멘터리 거장으로 불리는 김덕영 감독입니다. 이분이 처음에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었으나 1990년에 북한이 “이승만 괴뢰도당 타도하자”는 구호를 듣고 이승만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가 알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미국에 가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평생을 바친 그분의 발자취를 찾아보면서 잘못된 것을 알리고, 사실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탄생과 기초를 든든히 한 주요 업적은 (첫째) 토지 개혁입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 인민군이 남침하기 전 해인 1949년에 이승만 대통령의 토지 개혁은 땅이 없던 소작농들이 자기 땅을 갖게 됨으로 꿈을 갖게 했고 또 전쟁이 났을 때 자기 땅을 지키기 위해 공산당에 협조하지 않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둘째)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미군 철수만 반대한 것이 아니라 북한 인민군이 다시 남침할 때는 미국이 전쟁에 참여한다는 조약을 맺어 지난 74년 동안 한반도에서 전쟁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해서 오늘날 국민의 안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셋째) 여성에게 투표권을 주게 한 것입니다. 그 당시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여성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을 때였고 여성의 인권을 인정하지 않을 때였는데 이 대통령은 여성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주고 투표권을 주어 남녀평등을 실천했습니다.

 (넷째)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 설립입니다. 이 대통령은 철저한 반공주의 정책을 쓰면서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시장 경제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다섯째) 독도를 한국 땅이라 선언했습니다. 1952년 해양 주권 선언에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선언했을 때 일본에서는 “리쇼우반(이승만 일본이름) 라인”은 억지라고 하며 이를 갈았지만 이승만 대통령은 상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독교를 나라 중심의 종교로 삼았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1899년 고종황제 폐위 사건에 가담했다는 음모로 체포되어 한성 감옥에 있을 때 기독교인이 된 후 그의 마음 중심에 모든 것을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감옥 생활 중에도 예수님을 전해 40여 명을 구원시켰고 1948년 5월 31일 대한민국 첫 번째 국회의원(제헌국회) 회의 때 “우리는 회의 전에 먼저 우리나라 독립을 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드리겠습니다. 이윤영의원(목사)께서 기도하겠습니다” 하였고 장관들과 여러 분야에서 기독교인을 많이 등용해 기독교 부흥에 크게 힘을 썼습니다. 현재 개봉된 지 첫 주에 35,000명의 관객이 몰려와 다큐멘터리 영화는 사람이 안 온다는 전례를 깨뜨렸다고 합니다. CGV사이트에서 조사한 관객 후기 평도 좋아 546명 중 535명이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고 11명이 부정적인 평가를 하였습니다. 관객들은 그동안 이승만 대통령을 독재자로 낙인찍은 부정적인 모습이 많았는데 이번에 이 영화가 대한민국 독립과 건국을 위해 애쓴 자유 민주 수호자로 재평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아이들에게 학교 공부에서 볼 수 없었던 내용을 보게 해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갈 때 보니 아이들을 데리고 온 젊은 부부들이 많이 보여 너무 좋았습니다.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 나는 “지금까지 영화를 본 후 박수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했더니 후기 평을 보니 나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자연히 박수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평생에 갈라디아서 5장 1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말씀대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살다가 하나님께 가셨습니다. 다들 가 보시기를 원하고 특히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 가시기를 적극 추천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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