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3:16-17)
 할렐루야!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도편지를 드립니다.
 <Pirituba교회 사역>
 삐리투바교회에서는 주일에 권소영 선교사와 성도님들이 함께 점심을 준비해서 다같이 식사를 합니다. 10시에 교육부 예배를 드리고 각 반별로 분반공부를 한 후에 점심식사를 하는데 이 시간에는 정말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임을 확인하며 즐거운 식사교제를 합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지난 주에 볼리비아에서 브라질로 이민을 오게 된 BLANCA의 가족 5명이 교회에 왔습니다. 브라질에 오자마자 교회에 오게 된 것입니다. 볼리비아에서는 천주교에 다녔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그 가정을 구원하시고자 우리 교회로 보내어 주신 줄로 믿습니다. 심방을 다녀왔는데 필요가 많이 있음을 봅니다. 그래서 메트리스와 빨래건조대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하나 하나 준비하며 잘 정착해 갈 수 있도록  특별히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잘 양육 받고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잘 살아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월 23일은 21년 동안 마음을 나누며 살아온 강명관 선교사님이 Pirituba 교회에 오셔서 말씀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너무도 은혜스러웠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찬양사역>
 삐리투바교회에서는 매주 성도들이 특송을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첫 주는 청년부, 둘째 주는 학생부, 셋째 주는 유년부, 넷째 주는 유치부에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각 부서에서 찬양을 잘 준비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고 은혜스럽습니다. 설교 후에는 각 가정별로 찬양하는 순서도 있습니다. 주일 오후 2시부터는 찬양사역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오기곤 선교사는 드럼, 기타, 카혼, 우클렐레 등을 가르치고 권소영 선교사는 키보드(피아노)를 가르치며 영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특별후원을 통해 키보드와 전자 드럼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드럼이 없어서 카혼이라는 리듬악기로 교육을 했는데 하나님께서 드디어 드럼을 주셔서 이제 학생들이 기쁨으로 드럼을 배우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IGREJA PRESBITERIANA CJB PIRITUBA 모든 성도들이
더욱 성령 충만하며 기도에 힘쓰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2. 찬양사역을 통해 많은 영혼이 주께 돌아오고 전도의 접촉점이 되게 하소서.
 3. 주님의 마음으로 새신자 양육을 잘 하게 하소서.
 4. 3월에 있을 수련회를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소서.
 5. Blanca 가족이 말씀으로 잘 양육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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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기곤, 권소영, 성민(여호수아), 영민(갈렙)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