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시냇가 사진이야기)생명의 환희
2019/04/17 22:29 입력  |  조회수 :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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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게 메마른 광야에 한번 들어가면
살아나오지 못한다는 섬뜩한 이름 ‘데스 밸리’

어둠과 생명의 갈림길에서 계곡 쪽을 떠올리며
사망, 공포, 불안, 그 어둠에 절망합니다

그러나 새 봄에 바라 본 ‘데스 밸리’에서는
들꽃이 생명의 환희를 합창하고 있었습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사도행전 2:28)
 
글ㆍ사진 박태화 장로(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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