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축복하는 말을 하며 살아가자
2021/07/15 21:24 입력  |  조회수 : 18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강성복목사3(안디옥교회)-흑.jpg

강성복 목사

 

톨스토이의 글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기 집에서 일하던 하인 두 명이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큰 소리가 들리기에 톨스토이가 나가서 보니까. 하인 둘이서 서로에게 별명을 붙인 것이 감정을 상하게 하였던지 서로 말다툼을 하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좀 홀쭉하게 생긴 종이 뚱뚱하게 생긴 종에게 곰이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그러자 곧 뚱뚱하게 생긴 종이 홀쭉하게 생긴 종에게 원숭이라고 별명을 붙인 것입니다. 서로 곰, 원숭이 하면서 티격태격 언쟁을 합니다. 

 이 모습을 바라본 주인이 두 하인을 불렀습니다. 그 홀쭉하게 생긴 종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저 사람을 곰이라 불렀지? 너는 저 사람이 곰이기 때문에 곰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 아니다. 네 마음속에 곰과 같은 마음이 도사리고 있었기 때문에 저 사람을 곰이라 부른 것이다.” 그리고 그 곰이란 별명을 가진 뚱뚱하게 생긴 종에게는 “네가 저 사람을 원숭이라고 불렀지? 너는 저 사람이 원숭이이기 때문에 원숭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 아니다. 네 마음속에 원숭이 같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저 사람을 원숭이라고 부른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화해를 시켰습니다. 

 여기에 우리에게 무엇인가 던져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시각으로 사람을 보느냐에 따라서 헐뜯을 수도 있고 그를 격려할 수도 있고, 그를 일깨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어떤 시각이라는 것은 내 마음에 어떤 것으로 채우고 살아가고 있느냐가 주된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5장 18절입니다.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우리가 마음에 어떤 것을 쌓고 있느냐에 따라 그것이 입 밖으로 나온다고요. 그리고 그 말은 자신을 더럽게 한다고요. 우리는 언제 어느 시대이든 자신의 말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삶도 중요하지만 이제 우리의 말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우리가 말하는 그 말대로 우리의 인생이 이루어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소망을 주고 우리에게 위로를 준다면 우리가 하는 말도 다른 사람에게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름다운 말 좋은 말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수년 전 기네스북에 올라간 영국인 노부부의 이야기입니다. 결혼 80주년을 맞이한 105세와 100세 부부입니다. 평생 사랑하며 행복하고 사이좋게 부부생활을 하고 80주년을 맞이했다고 해서 기네스북에 등재된 것입니다. 기자가 인터뷰하면서 그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부인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특별한 거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세 마디 말을 하면서 살았을 뿐입니다. 바로 Thank you(Obrigado), Sorry(Desculpe), Please(Por favor)입니다” 유치원생도 아는 말입니다. 가까운 사이라도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말을 하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부부만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속에 꼭 필요한 말입니다. 

그런가 하면 부정적인 말과 상처 주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을 심하게 하는 엄마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화가 나서 아들에게 말을 합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자식아”라고 했습니다. 그 순간 성령께서 그 엄마 마음속에 강하게 역사하였습니다. “네 말대로 해 주랴? 네 말대로 해 주랴?” 두 번 연거푸 그 음성이 마음에 들리는 것입니다. “네 자식을 아무 쓸모도 없는 그런 자식으로 만들어 주랴?” 이 말을 듣고는 엄마는 사시나무 떨듯이 떨기 시작했습니다. 이 엄마는 성령님께서 자신이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를 달아보고 계시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안 것입니다. 그 말이 그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안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 사시나무 떨듯이 주님 앞에 회개했습니다. 

 민수기 14장 28절의 말씀입니다.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얼마나 무서운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내가 말한 대로 하나님이 행하신다니요. 그러나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민수기 6장 27절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자녀들을 축복하며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대로 이루어주신다고요. 그러므로 자녀들에게 저주의 말이 아니라 축복의 말을 함으로 그들의 미래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저주의 말이 아닌 축복의 말을 하면서 살아갑시다. 

 시 109편 17-18을 보세요. “저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 아니하더니 복이 저를 멀리 떠났으며,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 내부에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 뼈에 들어갔나이다” 그 부정적인 말이, 그 저주의 말이 누구에게 그 열매가 맺어지느냐? 바로 말하는 당사자에게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저주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저주가 자기에게 온다고요. 축복을 기뻐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복이 자기에게서 멀리 떠나게 된다고요. 그런데 사람들이 이런 엄청난 것을 모르고 그 입으로 남들을 저주하고 축복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더욱 저주가 아닌 축복의 말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말을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에게 들리는 우리의 말이 저주의 말이 아닌, 소망의 말, 믿음의 말, 비전의 말, 긍정의 말, 축복의 말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한 대로 우리와 이웃의 앞날에 축복의 열매로 나타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YouTube : 강성복목사 TV)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ammicj@hanmail.net
"남미복음신문" 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nammicj.net) - copyright ⓒ 남미복음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남미복음신문(http://nammicj.net) | 창간일 : 2005년 12월 2| 발행인 : 박주성 
    주소 :
    기사제보 및 문서선교후원(박주성) : (55-11) 99955-9846  | 광고문의(하고은) : (55-11) 99655-3876 | nammicj@hanmail.net
    Copyright ⓒ 2005-2020 nammicj.net All right reserved.
    남미복음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