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시냇가)당신의 피난처는 어디입니까?(시91:1-16)
2021/03/05 01:41 입력  |  조회수 :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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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목사(한마음사랑의교회 원로)

 

시편 91편은 숱한 역경 중에 체험한 절대 신앙의 고백 시 입니다. 본문의 시편기자는 다른 사람이 무엇이라고 말하든,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라고 하리니” 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으라”고 강력하게 권하고 있습니다.  세상 어느 곳도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곳에는 그 어떤 완벽한 장치를 가졌다 해도 가장 위험한 곳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1.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사랑의 고백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교회안의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그 말 안에 보이지 않게 숨어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기복적 요소입니다. 그러나 참 믿음 안에는  온전한 헌신의 요소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1장에 보면 디베랴 바닷가에서 사랑의 주님과 다시 만난 베드로는 주님을 향한 진정한 사랑의 고백을 하고 나서 이제 자기 목숨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진정으로 환난에서 건짐 받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사랑의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비로소 하나님이 나의 진정한 피난처가 되시는 것입니다. 시 91편은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자의 신앙고백입니다. 본문 14절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여기의 “그가 나를 사랑한즉”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건지심은 항상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먼저 자기를 향한 사랑을 증명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를 아끼지 않고 내어주신 것은 우리에 대한 하나님 사랑의 극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 사랑을 증명해야 합니다. 사랑에 행동이 따라야 합니다. 헌신은 몸과 마음을 온전히 드리는 것입니다. 이때 비로소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2. 현실에서 하나님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시 91편에는 하나님은 자기를 피난처로 삼는 자들에게 1)그의 날개로 우리를 덮어주신다(He will cover you with His wings). 2)우리의 방패가 되어주신다(He will be your shield)고 말합니다.
 본문 1-2절에 보면 하나님의 피난처에 관한 네 가지 다른 표현이 나옵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 전능자의 그늘, 여호와의 피난처, 하나님의 요새입니다. 표현은 다르지만 그 뜻은 동일합니다. 여호와가 성도들의 피난처가 된다는 것입니다. 지존자의 히브리어 표현은 엘 엘리욘입니다. 영어로는 The Most High입니다. 그 뜻은 가장 높은 곳에 계셔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것을 지탱시키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형편과 처지를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이 자기 백성을 위해 마련해 놓은 곳이 지존자의 은밀한 곳입니다. 그 어떤 적이나 재앙도 쳐들어올 수 없는 안전한 곳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높으신 엘 엘리욘이 그 분의 날개로 덮고 계시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능자는 엘 사다이입니다. 히브리어 어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가슴(beast)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어머니의 젖을 먹고 매일 살아갈 힘을 얻고, 어머니의 품 안에 있을 때 최고의 안전감을 느끼는 것처럼 전능자의 그늘 아래 사는 자는 모든 세상 환난으로부터 안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는 언약의 하나님을 뜻하는 이름입니다. 출애굽기 3장에서 모세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하나님을 만났을 때 그 분은 자신을 가리켜 나는 스스로 있는 자(I’m who I’m)라고 했습니다. 그 이름이 여호와입니다. 하나님은 이 이름을 자기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에서만 사용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여호와라고 부를 때는 그 만큼 친밀함을 가지고 부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켜 “너희는 나의 백성이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는 자기 이름을 부르는 자를 도우시는 언약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 그 분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엘로힘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 1장 1절에 ‘브 레쉬 바라 엘로힘 애트 하 사마임 브 에트 하 에레츠’라고 했습니다.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엘로힘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그것을 채워 주십니다. 그 분에게는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무에서 유를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본문 5-6절에 보면 하나님을 피난처요 요새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은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루 24시간 내내 하나님이 천사들을 보내어 주셔서 보호해 주시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사단의 무서운 공격과 세상의 환난 중에도 우리의 마음을 지켜주십니다. 잠언 4장23절에 “무릇 지킬만한 것 중에 너희 마음을 지키라”라고 하십니다. 스데반. 베드로. 사도바울. 예레미야, 모든 선지자들과 수많은 순교자들이 다 돌에 맞아 죽고 채찍에 맞아 죽고 칼에 맞아 죽을지라도 하나님이 그 마음을 지켜주셔서 순교의 제물이 되게 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의 현장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놓치지 않게 해 주심으로 결국 영생으로 인도하십니다.
 결론
 본문 시편 91편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엄청난 사람들이 죽고 엎드려지고 그 재앙이 낮에 찾아올지, 밤에 찾아올지, 몰라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이때에 본문 5절과 6절은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하십니다.
 빌립보서 4장 6절, 7절에 바울은 옥중에서 빌립보 성도들에게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라고 권합니다. 시편 50편 15절은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 “전능 자의 그늘” 밖에 안전한 피난처는 없기 때문입니다. 어디가야 좋을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방황하지 마시고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셔서 참된 보호를 받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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