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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릭 워렌 목사님의 눈물 2013/10/11 20:47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나에겐 대형교회 목회자 사대주의가 있었나보다. 큰 교회 목사는 그 교회 사이즈와 비례해서 모든 게 크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존경과 흠모의 대상이었다. 큰 교회 목사는 그…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우리가 ‘행복 17등’? 2013/10/04 19:55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프리웨이를 운전하며 LA 다운타운을 향하다 보면 나는 가장 불행한 나라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도대체 직장에 가기 위해 가는 시간 2시간, 오는 시간 2시간, 도합 4시…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다메섹 도상’과 시리아 2013/09/27 19:44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사도 바울은 복수 국적자에다 가문도 좋고 공부도 잘해서 당시로서는 빠지는 데가 없는 사람이었다. 엘리트중의 엘리트인 그가 기독교 무대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악역을 맡…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로즈퍼레이드 그랜드마샬 ‘빈 스 2013/09/20 19:50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다저스의 목소리(Voice of Dodgers)’라고 불리는 ‘빈 스컬리(Vin Scully) 할아버지’가 내년 1월 1일 아침 패사디나에서 벌어지는 로즈 퍼레이드의 그랜드 마샬로 뽑혔…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아이 해브 어 드림’ 50주년 2013/08/31 04:27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조지아의 붉은 언덕 위에 옛 노예의 후손들과 옛 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애의 식탁에 함께 둘러앉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8월의 이별 2013/08/23 01:49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8월은 이별의 달이다.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모두 ‘8월의 이별’을 알고 있다. 아니면 금년에 그 이별을 맞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동안 품에 끼고 살던 아이들을 대…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무자식 지상주의 2013/08/16 21:16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만약 미국이 어린이가 없는 나라가 된다고 가정해 보자. 그건 재앙이다. 소비자가 없고 납세자가 없는 나라는 결국 경제가 파탄이 날 것이고 그건 무자식 상팔자를 추구하는…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세속적인 영광의 유혹 2013/08/09 20:39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태국에 가면 웬만한 집 뜰에는 작은 부처상이 귀퉁이에 자리 잡고 있다. 폼 잡으려고 세워둔 게 아니고 부처에게 절하고 복을 빌기 위해서다. 우리가 보통 집에 기도실이나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필 미켈슨의 역전승 2013/08/02 03:44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지난주 스코틀랜드 뮤어 필드 링크에서 열린 브리티시 오픈, 자기네들은 오픈 경기의 지존이란 자존심 때문에 앞에 ‘브리티시’란 말 따위를 빼고 그냥 ‘디 오픈(The Open…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난 김수철 2013/07/20 02:53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너무 일찍 우리 곁은 떠나가신 김수철 목사님,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어느 날 LA 한인타운 웨스턴 길에 있는 한 작은 일식당에서 점심을 나누면서 내가 물었습니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