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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세속적인 영광의 유혹 2013/08/09 20:39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태국에 가면 웬만한 집 뜰에는 작은 부처상이 귀퉁이에 자리 잡고 있다. 폼 잡으려고 세워둔 게 아니고 부처에게 절하고 복을 빌기 위해서다. 우리가 보통 집에 기도실이나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필 미켈슨의 역전승 2013/08/02 03:44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지난주 스코틀랜드 뮤어 필드 링크에서 열린 브리티시 오픈, 자기네들은 오픈 경기의 지존이란 자존심 때문에 앞에 ‘브리티시’란 말 따위를 빼고 그냥 ‘디 오픈(The Open…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난 김수철 2013/07/20 02:53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너무 일찍 우리 곁은 떠나가신 김수철 목사님,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어느 날 LA 한인타운 웨스턴 길에 있는 한 작은 일식당에서 점심을 나누면서 내가 물었습니다. “목사…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교회도 앞장서야 할 에너지 절약운 2013/07/12 03:29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한국이 전력 비상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몇 년에 한번 씩 한국을 방문해 보면 음식점 실내 온도가 완전 씨야시가 되어 있는데도 문은 활짝 열어놓고 장사하는 집들이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멕시컨 소년에 시비건 인종차별주 2013/07/04 03:39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지난 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NBA 파이날 3차전 경기 시작에 앞서 구장 한 복판에서 미국 국가를 부른 사람은 멕시컨 소년이었다. 이름은 11살의 세바스티언 델라 크루즈.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포수 리더십’이 그립습니다 2013/06/14 20:32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야구 경기에 대해선 별로 아는 게 없지만 LA 다저스 팀으로 류현진이 수입(?)되자 “그래도 우리 한국 청년이 메이저 리그에서 누비게 되었는데 못 본체하면 역적이지!”라…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아름다운 2인자 2013/06/07 20:12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오클라호마 시티 외곽 무어시티가 토네이도를 맞아 초토화된 모습을 보니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다. 어찌 저럴수가... 특히 한 초등학교 건물이 순식간에 날아가면서 어린이…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가정의 행복 파인더 2013/05/31 20:34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점심을 초대받은 자리에서 들은 얘기다. 75세의 권사님이 생신을 맞아 둘째 딸에게 생일 선물을 받았다고 한다. 포장된 조그만 박스 하나를 주길래 무엇이 들어있을까 상자…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밀레니얼 세대’를 아시나요? 2013/05/24 20:09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화장의 세대론’이란 조크가 있다. 10대는 치장, 20대는 화장, 30대는 분장, 40대는 변장, 50대는 위장, 60대는 포장, 70대는 환장, 80대는 끝장이라고 한다. 이 세대론으…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외눈 골퍼의 인간 승리 2013/05/17 20:19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캘리포니아 주도인 새크라멘토에서 약 15마일 떨어진 우들랜드란 도시에서 태어난 초등학교 2학년짜리가 발렌타인스데이를 맞아 어머니에게 줄 선물을 만들기 위해 플라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