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브라질노회는 지난 1월 28일(월) 오전 10시 30분에 한인교회(담임 최춘수 목사)에서 제28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노회장에 최춘수 목사를 선임하였다.
 직전 노회장 문정욱 목사(신암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이주영 목사가 기도를 하였고, 최춘수 목사가 “믿음의 경주자”(히12:1-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문정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임창윤 목사(주은교회 담임)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되었다.
 이어서 김영수 목사(한마음사랑의교회 원로)의 기도가 있은 후 문정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회의에서는 최춘수 목사가 회원호명, 절차보고, 전회의록 낭독, 사무보고 등을 하였고, 이기섭 목사(선교교회 담임)가 감사보고를 하였으며, 노기홍 장로(신암교회)가 회계보고를 하였다.
 이어서 공천을 통해 신임노회장에 최춘수 목사, 목사부회장에 이주영 목사, 장로부회장에 정동혁 장로(선교교회), 서기에 윤광수 목사(한마음사랑의교회 담임), 부서기에 유성규 목사, 회록서기에 임창윤 목사, 부회록서기에 김용식 목사(영광교회 담임), 회계에 김현봉 장로(한인교회), 부회계에 이재호 장로(한인교회), 감사에 이기섭 목사, 곽흥룡 장로(한인교회)가 각각 선임되었다.

이어서 최춘수 신임노회장의 사회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임사부장에 심석현 목사(샬롬교회 담임), 고시부장에 김용식 목사, 선교부장에 원유현 목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 교육부장에 최은성 목사(브라질밀알선교단장), 신학부장에 양보라 목사(신암교회 원로)를 임명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신암교회에서 청원한 “장로 3인 증원의 건”이 허락되었으며, 본 노회 탈퇴자들의 재가입 문제가 논의되었고, 모든 순서를 마친 후에는 Tatuapé 지역에 위치한 Airi Espaço에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