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레지오 디아스포라(교장 Katia Kang)는 지난 1월 2일(수) 브라질에 도착한 한국 교육부 파견 교사인 박선정, 이재은 교사를 본교 한글학과에 배치하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한글중심 문화 예절 및 인성, 감성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교는 올해부터 유치원에서 초등학교까지의 교재를 마켄지학교 교재를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전 교사가 마켄지 교사 연수회에 참석하여 교육을 받는다고 전해왔다. 본교는 지금까지 사용하던 오브제티보 교재와 함께 2018년부터 4차 혁명에 대비하여 편집된 인테리젠찌 시범학교로 선정 교육하는 가운데 이번에 기독교학교인 마켄지 교재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사용하게 되었다.
한편, 26년의 전통을 가진 동교는 한국인이 세운 브라질 현지인 학교로서 모범적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