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사랑의교회는 지난 12월 2일(주일) 오후 4시에 고준완 담임목사의 취임식과 장로은퇴 및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진만 목사(남미교회 담임)의 사회로 예배와 담임목사 취임식이 진행되었고, 예배에서는 이희수 목사(쉴만한물가교회 담임)가 “그날로 족한 목회와 신앙생활”(마6:30-3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고준완 목사의 사회로 장로 은퇴(정운구, 유대균), 장로 임직(김경훈, 조정익), 안수집사 임직(김재호), 권사 임직(임용규)식이 진행되었고, 정정연 목사(아순시온교회 담임)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담임목사로 취임한 고준완 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를 졸업하였고, 백석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