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신암찬양제, 은혜와 감동의 무대 선보여
2018/12/13 11:59 입력  |  조회수 : 2,552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밴드공유 C로그로 기사전송
“오직 예수”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
IMG_1251.JPG
 
신암교회(담임 문정욱 목사)는 지난 12월 2일(주일) 오후 4시에 500여명의 청중들이 예배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오직 예수”라는 주제로 “제5회 신암찬양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문정욱 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 찬양축제는 단순히 한 교회의 행사가 아니라 상파울루 한인교계 전체를 향한 일”이라고 말하고, “3개월간 수고한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함께한 모든 이들이 온전히 하나님께 기쁨으로 찬양드리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찬양제를 기획하고 지휘한 이정근 안수집사(신암교회)가 찬양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프닝을 맡은 Grupo Concerto팀의 찬양으로 찬양제가 시작되었다. “전능하신 주님”, “주의 임재 가운데”, “주님의 손에”, “그날이 오면” 등 4곡의 포어찬양을 선보인 Grupo Concerto팀은 18년간의 사역의 진가를 보여주듯 아름답고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어 모두의 마음을 열었으며, 특히 곁에서 모든 가사를 시종일관 수화로 찬양하는 대원의 모습이 돋보였다. 이어서 10대 청소년들로 구성된 PACA남성중창팀 Die Männer는 진중한 모습으로 J. Rutter의 유명한 곡 “For the beauty of the earth”을 시작으로 3곡의 찬양을 불렀으며, 한국어 발음을 익혀서 부르는 등 또 다른 감동의 시간을 선보였다.
 이어서 워커스 미니스트리(대표 최호영 목사) 밴드의 연주에 맞춰 50여명의 찬양대원들은 “오직 주님만을 찬양하네”를 시작으로, “나의 기도”, “내 맘이 낙심되며”, “은혜 아니면”, “손뼉쳐 주님을 찬양해”, “주를 앙모하는 자”, “오직 예수”, “그는” 등의 성가합창곡을 선보였으며, 특히 몇 곡은 포어로 번역하여 부르는 새로운 시도가 있어 참석한 브라질 현지인들과 젊은 세대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Diane White의 “손뼉쳐 주님을 찬양해” 같은 리드미컬한 합창박수소리가 압도적인 곡과 Jeoffrey Benward의 “그는”과 같이 성경 66권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정의를 모두 나열하는 특별한 곡도 소개하여 일반 성가합창곡과는 사뭇 다른 드라마틱한 곡들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마지막 앵콜순서에서는 “손뼉쳐 주님을 찬양해”를 수백명의 회중들과 함께 다양한 박수패턴으로 연습하여 박수소리가 예배당에 힘차게 울려 퍼지는 즐거움과 벅찬 감동을 선사하였고, “오 거룩한 밤”을 다같이 부르며 찬양제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찬양제를 위해 신암교회 할렐루야찬양대와 찬양의 은사를 가진 여러 교회 성도들이 연합찬양대를 이루어 이정근 안수집사의 지휘 아래 수개월 간의 연습기간을 가졌으며, 수준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이끌어 내어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큰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본 찬양대는 오는 2019년 2월 16일(토)에 있을 브라질 침례교단에서 주관하는 Congresso AMBESP 찬양제에 초대를 받아서 “손뼉쳐 주님을 찬양해”를 부르게 되었다.

IMG_1095.JPG
 
IMG_1106.JPG
 
IMG_1111.JPG
 
IMG_1115.JPG
 
IMG_1118.JPG
 
IMG_1119.JPG
 
IMG_1127.JPG
 
IMG_1129.JPG
 
IMG_1130.JPG
 
IMG_1135.JPG
 
IMG_1137.JPG
 
IMG_1138.JPG
 
IMG_1140.JPG
 
IMG_1153.JPG
 
IMG_1154.JPG
 
IMG_1156.JPG
 
IMG_1157.JPG
 
IMG_1158.JPG
 
IMG_1160.JPG
 
IMG_1161.JPG
 
IMG_1162.JPG
 
IMG_1165.JPG
 
IMG_1166.JPG
 
IMG_1167.JPG
 
IMG_1171.JPG
 
IMG_1174.JPG
 
IMG_1176.JPG
 
IMG_1179.JPG
 
IMG_1180.JPG
 
IMG_1185.JPG
 
IMG_1186.JPG
 
IMG_1187.JPG
 
IMG_1191.JPG
 
IMG_1197.JPG
 
IMG_1198.JPG
 
IMG_1199.JPG
 
IMG_1202.JPG
 
IMG_1205.JPG
 
IMG_1208.JPG
 
IMG_1214.JPG
 
IMG_1221.JPG
 
IMG_1222.JPG
 
IMG_1223.JPG
 
IMG_1228.JPG
 
IMG_1229.JPG
 
IMG_1230.JPG
 
IMG_1231.JPG
 
IMG_1233.JPG
 
IMG_1234.JPG
 
IMG_1236.JPG
 
IMG_1237.JPG
 
IMG_1239.JPG
 
IMG_1240.JPG
 
IMG_1243.JPG
 
IMG_1251.JPG
 
IMG_1253.JPG
 
IMG_1254.JPG
 
IMG_1255.JPG
 
IMG_1261.JPG
 
IMG_1264.JPG
 
IMG_1267.JPG
 
IMG_1268.JPG
 
IMG_1271.JPG
 
IMG_1289.JPG
 
IMG_1292.JPG
 
IMG_1297.JPG
 
IMG_1299.JPG
 
IMG_1301.JPG
 
IMG_1302.JPG
 
IMG_1306.JPG
 
IMG_1307.JPG
 
IMG_1308.JPG
 
IMG_1309.JPG
 
IMG_1311.JPG
 
IMG_1315.JPG
 
IMG_1317.JPG
 
IMG_1319.JPG
 
IMG_1325.JPG
 
IMG_1326.JPG
 
IMG_1331.JPG
 
IMG_1332.JPG
 
IMG_1333.JPG
 
IMG_1334.JPG
 
IMG_1336.JPG
 
IMG_1337.JPG
 
IMG_1338.JPG
 
IMG_1340.JPG
 
IMG_1351.JPG
 
IMG_1353.JPG
 
IMG_1366.JPG
 
IMG_1370.JPG
 
KakaoTalk_20181212_123651369.jpg
 
KakaoTalk_20181212_124812102.jpg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박주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ammicj@hanmail.net
"남미복음신문" 브라질 유일 한인 기독교 신문(nammicj.net) - copyright ⓒ 남미복음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설교하는 이영훈 목사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남미복음신문(http://nammicj.net) | 창간일 : 2005년 12월 2| 발행인 : 박주성 
    주소 : Rua Guarani, 266 1°andar-Bom Retiro, São Paulo, SP, BRASIL
    기사제보 및 문서선교후원, 광고문의(박주성) : (55-11) 99955-9846 nammicj@hanmail.net
    Copyright ⓒ 2005-2024 nammicj.net All right reserved.
    남미복음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