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회(담임 하경남 목사)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교포 교계 유일의 전통있는 찬양대회인 천사들의 노래잔치가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지난 9월 15일(토) 오후 3시에 서울교회 본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은정 전도사(서울교회)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서울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지재민 장로(서울교회)의 기도가 있은 후 김은정 전도사가 “기쁨의 소식”(눅2:1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박세라 집사(서울교회)의 사회로 진행 된 노래잔치에서는 제22회 대회 대상 수상자인 허서연 어린이(서울교회)의 축가와 심사위원(김소연, 강미현, 이신애 집사) 소개가 있었으며, 심사위원장 이신애 집사(연합교회)가 심사기준을 발표한 후 6개 교회, 27팀, 52명의 어린이들의 경연이 시작되었다. 경연 후에는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이 있었고, 이어서 시상식이 거행되었으며, 하경남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 대상 송예호(영광교회), ◎ 유치부 1등 서현빈(영광교회), 2등 신태준(서울교회), 3등 이승학(서울교회), ◎유년부 1등 허주아(서울교회), 2등 여찬휘(안디옥교회), 3등 신은아(서울교회), ◎ 초등부 1등 오은비(안디옥교회), 2등 윤승리(순복음쌍파울로교회), 3등 심민진(서울교회), ◎ 장려상 변혜린(영광교회), ◎ 중창부문 1등 민유빈, 신혜인, 임예은, 오은비, 여찬휘(안디옥교회), 2등 박진형, 이필립, 오경주, 김원빈, 김윤호(서울교회), 3등 고지민, 이지환, 오윤주, 심민주, 허서연(서울교회), ◎ 인기상 까밀라, 노벤자민, 박세솔(베데스다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