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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창립 25주년을 맞아 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는 지난 11월 15일(주) 오후 4시부터 교회내 선교회들의 찬송경연대회를 개최하여 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루살렘성전에 입추의 여지없이 청중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당회장 박재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최용석 목사(중앙교회 담임)의 시편 150편 말씀이 있은 후 이상복 목사(LA연합선교교회 담임)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찬송경연대회에서는 “하나님의 나팔소리”(찬송가 168장)를 지정곡으로 마리아선교회(회장 전지영 권사), 기드온선교회(회장 한정상 집사), 루디아선교회(회장 윤연숙 집사), 사무엘선교회(회장 송점섭 집사), 에스더선교회(회장 김영애 권사), 갈렙선교회(회장 한경덕 안수집사), 사라선교회(회장 이하자 권사), 여호수아선교회(회장 정병길 안수집사), 권사회(1회장 조정자 권사, 2회장 김순자 권사) 순으로 찬양을 하였다.
에스더선교회팀은 천사복장과 예수님 복장을 하고 나와 마지막날에 천사와 예수님이 오시는 장면을 재연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치 그 장소에 있는것 같은 느낌을 나타내었고, 꽃분홍색으로 연출된 아름다운 옷과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찬양하는 팀들도 있어 시종일관 은혜롭고 아름다운 찬양을 하였다.
특히 당회장 박재호 목사의 재치있는 사회는 행사의 진행을 원활하게 하였으며 모든 성도들이 즐거운 가운데 경청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날의 찬송경연대회에서는 에스더선교회가 1등, 마리아선교회가 2등, 권사회가 3등을 차지하였고 푸짐한 상품을 받고 전체 기념촬영을 하였다.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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