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실용음악의 세계적 권위자로 현재 California University를 설립하여 후진들에게 현대교회음악을 가르치면서 교회음악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정세광 교수(전 미주총신대학 실용음악과장)가 New York의 Enoch University에서 한인 최초로 “현대교회음악 박사”(Doctor of Church Music in CCM) 학위를 받았다. 논문 제목은 “A Study of the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as the Central Ministry of the Modern Church”(현대교회의 중심사역으로서의 기독교실용음악에 관한 연구)이다. 금번 정세광 교수의 논문에는 예배에 온전한 찬양을 접목시켜 세계적인 찬양의 모범교회로 부흥한 브라질 쌍파울로의 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의 찬양 사역자 양성 시스템과 찬양 중시의 목회철학을 성공사례로 소개가 되었다. 정교수는 브라질 기독대학(학장 박재호 목사) 초빙교수로 교회음악개론과 현대교회의 실용음악 및 성경적 바른 예배음악 등에 관한 강의를 하여 남미에서도 21세기의 현대교회음악가로 명성이 높다. 요즘 교회음악이 예배음악으로서의 위치를 이탈하여 점점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 안타까운데 정교수가 그간 꾸준히 교회음악에 대한 깊은 연구 실적과 강의한 내용과 경험들을 한데 묶어 알찬 논문을 발표하고 영예의 학위를 받은데 대하여 교계는 크게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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