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장학회(회장 권홍래)는 지난 6월 14일(목) 오전 9시에 봉헤지로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한인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박대근 장학위원과 나성주 총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 박 위원은 “현재 월 1,000헤알씩 20명을 지원하고 있으나 불경기로 인하여 어려운 학생들이 많기에 추가로 장학생 10여명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위원회에서 결정하였다”고 말하고, “현재 11명의 이사들이 정기적 후원을 돕고 있으나 더 많은 후원자가 나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 총무는 “권홍래 회장 이하 여러 이사들이 지금 직면한 어려움에 맞춰 재정을 조정하여 돕는 것이 좋다라는 동일한 의견을 보였다”라고 말하고, “배움에는 시기가 있으며 지금이 그 골든 타임이라는 중요성에 동감했다”라고 장학회 논의 내용에 대해 전달했다. 또한 “현재 법무국장을 담당하고 있는 김민곤 위원(차세대)이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차세대들의 입장과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선발에도 외부의 심사위원과 함께 진행하기에 평가 기준에 맞춰 이뤄질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본 신문 10면 광고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