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교회(담임 문정욱 목사)에서는 지난 4월 1일(주일) 오후 4시에 2018 부활절 음악예배 “십자가”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부 예배에서는 백성호 장로(신암교회)가 기도를 하였고, 문정욱 목사가 “부활의 증인들”(고전15:1-1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신암교회 학생부의 특별찬양 “십자가 그 사랑이”로 시작된 음악예배는 신암교회 할렐루야찬양대와 시내교회 찬양대원들이 연합하여 사순절 기간동안 준비한 뮤지컬 형식의 칸타타 <십자가>를 이정근 집사(신암교회)의 지휘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또한 최호영(예수님 역), 공영준(하나님 역), 박다니엘(베드로 역), 임현진(마리아 역) 등의 Soloist들이 출연하였고, 공은희(피아노), 신조안나(플룻), 여상혁(바이올린), Alef Ben de Oliveira(첼로) 등이 함께 하였다.
한편, 신암교회는 그동안 이웃 교우들을 초청하는 범교회적 규모의 찬양축제를 꾸준히 개최해 왔으며, 2016년 고난주간에도 말씀과 찬양이 어우러진 사순절 음악예배 <사랑의 십자가>를 드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