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부신학대학(학장 정헌명 목사)은 지난 12월 2일(토) 오후 3시에 본교 강당에서 교수들과 졸업생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올해는 20명(본교, 마릴랴 분교 포함)이 본교에서 졸업식을 하고 목회 현장으로 파송하게 되었다.
 본교는 브라질 오지 개척 사역과 오순절 계통의 교회에 차세대 목회자를 세우기 위해서 지난 1996년 개교하였으며, 지금까지 약 2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 가운데 220여명이 현재 브라질 여러 주의 도시에서 목회자로 사역을 하고 있으며, 이들 중에서 15명은 해외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사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