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2일(토)과 13일(주일) 양일간 열리는 한국문화의 날(준비위원장 손시종) 기간 중 서울시 홍부부스 설치를 위해 진명도 홍보팀장이 사전 답사 차 상파울루를 방문하여 지난 7월 17일(월) 준비위원들과 모임을 가졌다.
 진명도 팀장은 “서울시와 상파울루시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서울홍보관에 교민 여러분들이 자녀분과 함께 방문해 주셔서, 차세대에게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는 물론 기념선물도 증정할 수 있어서 흐뭇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의 날 준비위원회는 다양한 행사의 완벽한 진행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새로운 음악세계를 열어가는 주역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통해 서울 시민은 물론 한국, 전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춤으로 세계정상을 지키는 서울시 대표 B-Boy공연단, 현대와 과거의 아름다운 조화를 연출하는 해라 판타스틱 등 세 개의 공연팀이 지구 반대편 브라질 교민과 시민들에게 한국의 선진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