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밀알선교단(단장 최은성 목사)은 지난 6월 1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인제일침례교회(담임 장호경 목사)에서 “밀알 사랑의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바자회는 장애 사역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밀알의 한인 봉사자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의류를 비롯하여, 가전제품, 주방용품, 각종 악세사리 등이 판매되었다.
 단장 최은성 목사는 “작년보다 물품을 기증해 주신 분들이 많았기에 좋은 물건들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봉사자들의 열정적인 준비로 인하여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대부분의 물품들을 판매 할 수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 목사는 “행사를 위해 장소를 제공하고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인제일침례교회와 홍보에 큰 도움을 준 남미복음신문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또한 다양한 물품을 기증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이름없는 물품 기부자들과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밀알의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선교단에서는 “다음 바자회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라며, “물품 기증은 8월 이후부터는 언제라도 가능하다”고 소식을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