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는 지난 4월 7일(금) 오후, 상파울루 시청에서 Joao Doria 상파울루 시장과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동 간담회에는 홍 총영사를 비롯하여, 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 외 한인회 임원진, 동포단체장과 지역 상공인 대표, 주재상사 대표 등 각계 각층의 인사가 참석하였고, 상파울루 시청 측에서도 Joao Doria 시장, Bruno Covas 부시장, Heloisa Proenca 도시계획국장, Ze Roberto 공공안전국장, Julio Serson 국제관계국장, Andre Strum 문화국장 등 다수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였다. Doria 시장은 이 날 ‘한국 문화의 날(8월 15일)’ 지정 법안에 공식 서명하였고, 홍 총영사는 총영사관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온 중요 프로젝트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지지에 사의를 표하며, 금번 간담회와 시장의 서울 방문을 계기로 한-브라질 민관 협력이 한층 가속화되기를 기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