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세계한상대회(대회장 오세영)가 지난 9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55개국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브라질에서는 김요진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황인헌 한인회 이사장, 김길주 한인회 감사, 박남근 한인회 고문, 나성주 한인회 전 부회장, 김수철 Ephatha Acao 대표, 이상욱 청년한상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총 6,886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약 1억 1,8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한상과 국내경제인 상호간의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시키는 한상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 ‘기업전시회’에는 214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고, 259개 전시 부스가 설치됐다. 특히, 이번 한상대회에서 국내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모습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회 참가자들은 29일(목) 열린 폐회식에서 모금을 통해 마련한 장학금 약 5,000만원을 제주지역 탈북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학생 92명에게 전달하기도 하였다.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글로벌 한민족 신성장 동력인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질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점을 확인한 대회였다”며 “특히, 국내청년 일자리 창출 등 모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모습을 보여 모국과 한상간의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6차 세계한상대회는 2017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