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밀알선교단(단장 이주희 전도사)이 지난 7월 18일(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난티알 회관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설립되었다. 강성철 목사(브라질밀알선교단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 된 창립예배에서는 이형석 목사(드림교회)의 기도, 이재서 목사(세계밀알연합 총재)의 설교에 이어 단장과 이사진들에 대한 임명과 위촉이 진행되었다. 아르헨티나 밀알선교단장에는 이주희 전도사가 임명되었고, 이사장에는 박정기 장로, 이사에는 김홍용 장로, 김판석 장로 외 3명의 이사가 위촉되었다. 이어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를 묶어서 남미지역 총단을 구성하고, 남미지역 총단장으로 최은성 목사(브라질밀알선교단장)를 임명하였으며, 남미지역 총단 이사장으로는 강성철 목사를 위촉하였다. 이어서 나호철 목사(아르헨티나중앙교회)와 최은성 목사가 축사를 하였고, 이주희 단장과 박정기 이사장이 인사말을 한 후 엄수용 목사(양문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7월 16일(토) 오후에는 해운대 식당에서 30여명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지역의 목회자와 선교사를 초청하여 밀알사역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또한 7월 18일(월), 19일(화)에는 “남미 장애인선교 리더십 세미나”가 마난티알 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세미나 강사로는 이재서 총재, 최은성 단장, 장영준 단장(씨애틀밀알), 이종희 단장(남가주밀알), 김정기 단장(북가주밀알) 등이 참여하여 30여년 동안의 사역 가운데 축적된 경험과 장애인을 향한 다양한 관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