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교회(담임 문정욱 목사)는 지난 5월 8일(주일) 오후 4시에 교회설립 27주년 감사 임직 및 은퇴예배를 드렸다. 문정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최춘근 목사의 기도, 신암교회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브라질노회장 심석현 목사(샬롬교회 담임)가 “어떤 직분자가 되어야 할까?”(빌1:20-26)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장로장립(박흥순, 백성호), 집사장립(최창학), 집사취임(박태화), 권사취임(김옥림, 이주연, 전영지)식과 장로은퇴(김동욱), 권사은퇴(김용숙, 김혜순, 박정희, 오경파, 유미란, 임옥주, 정재희, 황경숙), 명예권사추대(김귀덕, 김춘옥, 이숙자, 이희자, 차순자)식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하경남 목사(서울교회 담임)가 은퇴자들에게, 이기섭 목사(선교교회 담임)가 임직자들에게, 김용식 목사(영광교회 담임)가 교우들에게 권면을 하였고, 박흥순 장로가 답사를 하였으며, 백성호 장로가 임직자들을 대표하여 교회에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이어서 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회장 김성수 장로) 합창단의 축가가 있었으며, 노기홍 장로(신암교회)의 광고가 있은 후 양보라 목사(신암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