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가 주최한 제97주년 3.1절 기념식이 지난 3월 1일(화) 오전 10시에 브라질한인회관 무궁화홀에서 거행되었다.
오창훈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브라질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내빈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김요진 한인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으며, 홍영종 주상파울루총영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대독하였다.
이어서 어머니합창단의 합창이 있었고, 3.1절 노래를 부른 후 김진탁 대한노인회브라질지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