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국가 바이오 안전 기술 위원회 CTNBio(Comissao Tecnica Nacional de Biosseguranca)는 지난 8일(목) Sanofi Pasteur 제약회사의 댕기 백신을 승인하였다. 이는 브라질에 댕기 백신을 상용화하기 위한 승인 중 하나이며 국내보건부(Anvisa)는 제약회사에서 제출한 서류들을 검토하고 있다. 이 댕기 백신은 황열병의 바이러스와 댕기 바이러스를 조합하여 만든 백신으로 유전자 변형 생물체(OGMs)를 포함하고 있다. 국가 바이오 안전 기술위원회(CTNBio)는 바이오 안전과만 관련해 백신을 평가하였는데 이런 류의 백신을 사람 인체에 승인하기는 처음이라고 한다. 이 백신은 금년 말이나 내년 초 정도 보건부(Anvisa)로 부터 승인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 백신은 현재 20개 국가의 규제 기관에서 분석중이라고 한다.
댕기 백신은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비에서 2만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 60,8%의 효과를 입증하였다고 하며 아시아 지원자의 임상에서는 56%의 효과를 보였다. 특히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에서 9세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66%에 달하는 큰 효력을 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