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S.P. 주 정부는 현재 비가 잘 내리지 않는 건기가 10월까지 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Cantareira 시스템의 물 사용을 줄여가고 있으며 2번째 예비물(segunda cota do volume morto)사용을 배제하려 하고 있다. 현재 깐따레이라 시스템은 5월 5일 15,3%를 유지하고 있으며 첫번째 예비물이 채워지기 위해서는22,7%가 되어야 한다.
 극심한 가뭄 전에 수도국 Sabesp는 깐따레이라 시스템에서 초당 3만2천 리터의 물을 퍼 냈고 이를 9백만 주민들에게 공급을 하였으나 지금은 초당 1만 5천 리터를 퍼내 5백 3십만 주민에게 공급을 하고 있다. 4백만에 가까운 주민들에게는 Guarapiranga(zona sul) 저수지나 Alto Tiete의 물(extremo leste공급)로 대신 공급하고 있다. 주 정부의 플랜은 깐따레이라 시스템에서 초당 1만 리터로 줄일 것이라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5백만의 주민들만이 물을 공급받게 된다.
 다른 저수지에서 물을 공급 받는 주민들은 그만큼 멀리 떨어진 곳에서 공급을 받기 때문에 수압이 떨어져 많은 시간 동안 물이 없게 되며 작년부터 이런 현상이 멀리 떨어진 곳 특히 지대가 높은 곳에서 발생을 하고 있으며 그런 곳의 주민들은 하루에 20시간 물이 끈긴다고 한다. Sabesp 수도국은 깐따레이라 시스템의 물 사용과 이런 수압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Rio Grande와 Alto Tiete 저수지의 연결 공사를 하고 있지만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알키민 주지사는 공사가 이번 달에 완공된다고 약속 하였었으나 9월로 공사 완공을 미루어 놓았다. Sabesp는 최근(3월) 22,7%에 달하는 수도세 인상을 요구하였지만 Arsesp(Agencia Reguladora de Saneamento e Energia)는 15,24%를 승인하였고, 인상된 요금은 5월부터 적용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