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찬송가공회(회장 박재호 목사)는 오는 2월 28일(토) 오후 6시에 OC로뎀장로교회에서 “2015 찬송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부회장 오성애 권사(사진 가운데)는 “찬송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한국 찬송가가 많이 불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총8개 찬양단이 이번 행사를 위해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며, “많이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은혜 받은 귀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회계를 맡고 있는 김용섭 장로(사진 좌측)는 “미주찬송가공회가 2002년 5월에 창립되어 여러 가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그동안 교회음악 공로상, 찬송가 신작 발표회, 21세기 새찬송가 홍보, 찬송가공회 특별공로상, 찬송가 페스티발, 찬송가 세미나, 남미 지역 선교 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끊임없이 펼쳐왔다”며, “이번 공연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기도와 응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사 이경호 목사(한아름선교합창단 지휘자, 사진 우측)는 “오늘날 예배 시 CCM이 불릴 때 하나님에 대한 경배와 찬송보다 자신의 간증이 드러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선교적 입장에서 볼 때 각 나라의 전통과 문화도 무시할 순 없지만 열린예배라 할지라도 예배 형식을 무시해서는 안 되고 기독교적 입장에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쳐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찬송가는 복음에 충실한 선별된 곡들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 찬송 페스티발 참가팀으로는 레위남성성가단, 조이플남성합창단, 사랑여성성가대, 한아름선교합창단, 로뎀장로교회 시온찬양대, CAU CCM 밴드, 남가주사랑의교회 예향성가대, 미주여성코랄과 예일대 출신의 성악가 김동근 씨가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