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자금난을 겪고있는 쌍빠울로의 Santa Casa 병원이 진찰과 수술 그리고 예약되어있던 Exame를 모두 중단하였다. 싼따까자 병원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지난 19일(목)부터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하였으며 현재는 응급환자만 받는다고 한다. 지난 목요일(19일) 싼따까자병원을 찾았던 이들은 모두 이런 조치에 놀랐다고 하며, 병원은 환자들에게 주위의 보건소를 찾을것을 권고하였다. Santa Casa 병원은 한달에 평균 4천건의 수술과 3만 1천건의 진찰, 그리고 15만건의 검사를 하고 있다. 싼따까자 병원은 현재 7억 7천 3백만 헤알의 빚을 지고 있으며, 이 밖에도 청소 용역 계약회사에게 2천 2백만 헤알을 주지 않아 1.150명에 달하는 청소직원들이 해고당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