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는 지난 11월 15일(토) 브라질공화국선포일을 맞이하여 오전 7시부터 세미네월드 두란노서원에서 2014 새소망 경로 수양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당일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출발하여 세미네월드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푸짐한 아침식사를 시작으로 새롭게 리모델링(remodeling) 된 두란노서원에서 휴식을 즐기고 신선한 공기와 따뜻한 햇빛을 맞으며 산책 등을 하였다. 또한 한국음식, 브라질음식, 과일 등이 푸짐하게 차려진 오찬을 함께 나누고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2015년 캘린더와 빠네또니 등을 나누어 드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브라질현지인샬롬교회 담임 헤나또 목사 일행과 멀리 한국의 세종시에 소재한 기독교한국침례회 세계로교회 담임 이동원(李東元) 목사님 일행도 방문하여 함께 오찬을 나누면서 친교함으로 자리를 더욱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