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작년 브라질 여행자들이 외국에서 구입하여 가방으로 가져온 의류가 120억 헤알에 달하며 무게로 따지면 6만톤에 이른다고 한다.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여행자들이 호텔비와 식비 그리고 의류 구입비로 총 여행비의 20%를 쓰고 있는데 중앙은행에 따르면 2013년도 브라질 여행자들이 외국에서 쓴 비용은 대략 250억 달러로 예측하고 있다. 조사 관계자에 따르면 여행자들이 해외에서 의류를 구입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이라고 하며 국내 의류판매업자들에게도 많은 지장이 있다고 전했다.
 내년부터 국세청은 여행자들이 가져오는 물건에 대해서 더 주의 깊게 조사할 것이라고 하며 항공사들로부터 여행자들의 출발지와 가방 갯수 또 얼마나 자주 여행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요구할 것이라고 하며 이런 이유는 중간 소득층의 사람들이 의류를 구입해서 판매하여 큰 이득을 보는 일명 sacoleiro aereo(항공 가방 판매자)를 찾아내기 위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