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지난 9일(목) 브라질리아(DF)에서 한 가족이 19시간 동안 납치되었던 일이 발생하였다. 납치범들은 은행을 털기 위하여 이 가족들을 잡았는데 은행의 금고를 안전하게 털기 위하여 남편과 아들은 인질로 잡아두고 은행 지배인으로 일하는 여성을 데리고 은행 금고를 털려고 하였다. 집에 도착하게된 여성은 몰래 감춘 핸드폰으로 친척들에게 연락을 하여 경찰에 신고하는데 성공하였고 갑자기 은행을 털러가는 납치범들의 차가 길에서 뒤집어 지는 일이 발생하였다. 차가 뒤집어 지면서 얼굴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는 이 여성은 죽은척하고 있었고 근처의 경찰들의 이상한 낌새를 느낀 3명의 납치범들은 지나가면서 다친 여성을 구하기 위해서 자동차에서 내린 남성을 제압하고 차를 빼앗고 또 오토바이를 탄 남성 역시 제압해 오토바이를 빼앗았다. 강도들은 빼앗은 차와 오토바이로 달아났고 얼마가지 않아 자동차와 오토바이는 길에 남겨두고 걸어서 도망을 갔다. 남편과 아들을 감시하던 납치범이 도주하게 되자 아들이 손을 묶은 끈을 이빨로 끊어 납치장소를 탈출하여 모두 무사하다고 한다. 피 흘리고 죽은척 한 여성 역시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고 한다. 큰 일이 생길수 있었던 납치 인질계획은 여성의 기지로 모두 안전하게 귀가 하였다고 하며 납치와 인질로 어려움을 당한 이들은 경찰에 출두하여 설명하기를 꺼려하고 있어 경찰은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