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Petrobras 석유회사의 공급처 이사직을 맡고 있던  Paulo Roberto Costa 전 이사장은 지난 8일(수) Curitiba의 연방법원에서 Petrobras 석유회사에서 빼 돌린 돈으로 2010년 선거의 정당 자금으로 사용을 했다고 말했다. 이 정보는 연방경찰이 Lava Jato라는 이름으로 체포하여 잡은 2명의 환전상인 Alberto Youssef와 Antonio Figueiredo Basto의 변호사로 부터 나왔다고 한다.
 Petrobras에서 빼돌린 돈은 정치 자금으로 많은 정치인들에게 들어갔지만 누구인지 밝히지는 못한다고 하며 자금이 흘러간 정당 이름들을 거론하였고 그 정당 중 하나는 지금 2차 대선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Petrobras사의 공금을 빼 돌린 자의 우두머리는 밝히지 않았고 다만 이 공금횡령에는 3개의 정당이 합세하여 분배하였다고 한다. Paulo Roberto Costa는 Lava Jato란 수사명의 이름으로  지난 3월 17일 붙잡혔으며 이 수사는 Petrobras사의 100억 헤알에 이르는 공금이 다른 곳으로 흘러간 것을 수사하고 있다.